이번 추천은 문수복 전 사외이사의 사임에 따른 후속 절차다.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총 5차례 회의와 후보군 선별 및 자격 검증을 거쳐 정 교수를 최종 후보로 선정했다.
정 후보는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립대학교에서 컴퓨터과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삼성종합기술원과 덴마크 코펜하겐 IT대학을 거쳐 현재 성균관대학교 소프트웨어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한국정보과학회 인공지능 소사이어티 이사도 맡고 있다.
정 교수는 자연어처리와 데이터 분석, 생성형 인공지능(AI), 책임 있는 AI, 사이버보안 등 분야를 연구해 왔으며 국가 연구과제와 산업체 협력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정 후보는 오는 23일 임시 주주총회 의결을 거쳐 사외이사로 선임될 예정이다. 임기는 오는 2028년 3월 정기 주주총회까지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AI 기반 서비스와 데이터 분석 역량이 은행의 핵심 경쟁력으로 부상한 만큼 관련 전문성을 갖춘 정윤경 교수를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했다"며 "이사회의 다양성과 전문성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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