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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신탁운용 '한국투자인컴주는ETF모으기펀드', 첫 분배금 지급

전지수 인턴 2026-08-26 10:15:46
시리즈 합산 설정액 93억원…100억 눈앞 커버드콜 하이일드 등 인컴ETF 초분산 투자 판매채널 확대…추가 라인업도 검토 중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지난달 설정한 한국투자인컴주는ETF모으기월배당펀드가 25일 첫 분배금을 지급했다고 26일 밝혔다. [사진=한국투자신탁운용]
 
[경제일보]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지난달 설정한 한국투자인컴주는ETF모으기월배당펀드가 25일 첫 분배금을 지급했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분배율은 0.70% 수준이다. 매월 꾸준한 현금 흐름을 원하는 투자자 요구를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투자인컴주는ETF모으기펀드 시리즈는 설정액 100억원 돌파를 앞두고 있다. 현재 시리즈 합산 설정액은 93억원 규모다. 최근 변동성 장세 속에서 안정적 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 자금이 꾸준히 유입되고 있다.

해당 펀드는 한국투자신탁운용이 상장지수펀드(ETF)를 직접 선별해 운용하는 EMP(ETF Managed Portfolio) 펀드다. △커버드콜 △하이일드(High Yield) △고배당 △종합채권 등 다양한 인컴형 ETF에 초분산 투자해 변동성은 낮추고 안정적 수익률을 추구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펀드는 시장 상황을 반영해 매월 포트폴리오를 리밸런싱한다. 확정기여형(DC)형과 개인형퇴직연금(IRP) 계좌에서도 100% 한도로 투자할 수 있어 연금 자산 증식 수단으로도 활용도가 높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투자자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판매 채널도 넓히고 있다. 현재 해당 상품은 △우리은행 △교보증권 △한국투자증권 △KB증권에서 가입할 수 있다. 판매사 라인업 추가 확대도 검토 중이다.

한편 해당 펀드는 실적배당형 상품으로 과거 수익률이 미래 성과를 보장하지 않으며 운용 결과에 따라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김동현 한국투자신탁운용 글로벌퀀트운용부장은 “시장 변동성이 확대되고 지정학적 리스크가 상존하는 환경에서 개인 투자자가 직접 우수한 인컴형 ETF를 선별하기 어려워지는 상황”이라며 “한국투자인컴주는ETF모으기펀드는 단 하나의 펀드로 다양한 인컴 자산에 분산투자할 수 있는 효율적인 투자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분배금 지급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배당일관성이 우수한 ETF에 집중 투자해 꾸준한 인컴효과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