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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건설 브리프] AI 바리스타부터 맞춤 향기까지…대우건설, 푸르지오 주거 서비스 확장 外

우용하 기자 2026-08-31 11:10:47
AI 로봇 서비스 전문기업 엑스와이지의 로봇 라인업 [사진=대우건설]

[경제일보] 대우건설은 AI 로봇 서비스 전문기업 엑스와이지(XYZ), 공간 향기 솔루션 딥센트와 각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새로운 형태의 주거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주거 공간에 대한 소비자의 기대가 일상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차별화된 경험과 서비스로 확대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먼저 대우건설은 지난 21일 엑스와이지(XYZ)와 AI 스마트 카페 서비스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AI 기반 로봇 카페 서비스의 공동 기획 및 운영을 비롯해 아파트 커뮤니티 환경에 최적화된 서비스 모델 구축, 향후 신규 주거 프로젝트 확대 적용 등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엑스와이지의 AI 바리스타 로봇 솔루션 ‘바리스브루(Barisbrew)’는 로봇 자동화 기술을 활용해 음료 제조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대우건설은 해당 서비스를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1단지 커뮤니티 시설에 우선 적용할 방침이며 입주민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AI․로봇 기술을 경험할 수 있는 미래형 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공간 향기 솔루션 전문기업 ‘딥센트’와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향기 콘텐츠를 활용해 커뮤니티 공간의 분위기와 정체성을 강화하고 입주민이 시각과 기능 중심에서 벗어나 후각을 통해서도 공간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다.
 
회사는 푸르지오 커뮤니티 시설의 공간별 특성과 이용 목적에 맞춰 맞춤형 향기 콘텐츠를 적용한다. 첫 적용단지는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1단지로주요 커뮤니티 공간에 차별화된 향기 서비스를 도입해 공간별 이용 경험을 한층 높일 계획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에 대한 고객의 기대가 단순한 시설 제공을 넘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경험과 서비스로 확대되고 있다”며 “첨단 기술은 물론 감성 콘텐츠까지 다양한 분야의 전문기업과 협업해 푸르지오만의 차별화된 주거 경험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호반써밋 라프리미어에 조성된 수경형 휴게시설 ‘플로팅 하우스’ [사진=호반건설]

호반건설, K-디자인 어워드·굿디자인 코리아 수상
 
호반건설은 ‘K-디자인 어워드 2026’에서 조경 특화시설 3개 작품이 ‘위너(WINNER)’를 수상하고 ‘2026 굿디자인 코리아’에서 공간·환경디자인 분야 우수디자인(GD)에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회사는 K-디자인 어워드에 ‘호반써밋 라프리미어’의 티하우스 ‘플로팅 하우스’와 놀이시설 ‘골든 스레드’, ‘화성비봉 호반써밋’의 놀이시설 ‘서클 플레이그라운드’ 등 3개 작품을 출품해 모두 조경 분야 위너를 수상했다.
 
‘플로팅 하우스’는 ‘2026 굿디자인 코리아’에서도 공간·환경디자인 분야 우수디자인(GD)에 선정됐다. 하나의 작품이 두 개의 디자인 공모전에서 잇따라 선정되며 디자인 완성도를 인정받았다.
 
호반써밋 라프리미어의 티하우스 ‘플로팅 하우스’는 물과 녹지, 자연과 건축이 어우러지는 수경형 휴게시설이다. 같은 단지의 놀이시설 ‘골든 스레드’는 ‘세대와 공간을 엮는 황금빛 실’을 콘셉트로 조성한 세대통합형 놀이·휴게공간이다. 화성비봉 호반써밋의 놀이시설 ‘서클 플레이그라운드’는 기존 수목과 놀이시설이 하나의 숲처럼 어우러지도록 설계한 자연친화형 놀이공간이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공동주택 조경을 단순한 부대시설을 넘어 차별화된 생활공간으로 발전시켜 온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입주민의 일상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조경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계양A-6 BL 조감도 [사진=LH]

LH, 인천계양 A6블록 공공분양주택 663호 공급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인천계양 A6블록 663호 입주자모집공고를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인천계양 A6블록은 지난 2023년 9월에 사전청약을 실시한 단지다. 전용면적별로 △59㎡ 529가구 △69㎡ 5가구 △74㎡ 69가구 △77㎡ 18가구 △84㎡ 42가구 등 총 663가구로 구성된다. 주택형은 모두 13개 타입이다.
 
분양가는 전용 59㎡가 가구당 평균 약 5억3000만원, 84㎡는 약 7억1000만원 수준이다. 계약 이후 3년의 전매제한이 적용되지만 입주 후 일정 기간 거주해야 하는 실거주 의무는 없다.
 
단지는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와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고 인천지하철 1호선 박촌역도 인접해 있다. 경명대로와 벌말로 확장공사가 추진되고 있어 향후 서울 방면 접근 여건도 개선될 것으로 LH는 보고 있다.
 
사전청약 당첨자는 오는 9월 17~18일 주택 타입을 선택하고 23일 타입을 확정한 뒤 본청약 절차를 밟는다. 신규 신청자를 대상으로 한 일반공급 청약은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0월 21일이며 계약은 12월 중순으로 계획돼 있다. 입주는 2029년 6월 예정이다. LH는 본청약에 앞서 부천대장지구 내 주택전시관을 운영하며 내달 12일 사전청약자에게 먼저 공개한 뒤 13~16일 일반 방문객에게 개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