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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반도체 강세에 상승 출발…아스트라 호재에 7100선 웃돌아

방예준 기자 2026-09-08 11:15:26
반도체주 강세에 7000선 재탈환 삼성전자·SK하이닉스 2~3%대 강세
8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사진=연합뉴스]
[경제일보] 8일 코스피가 7000선을 회복하며 상승 출발했다. 전날 6900선을 넘어선 데 이어 오픈AI의 새 인공지능(AI) 모델 '아스트라' 호재가 이어지면서 강세를 유지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 대비 50.40포인트(p)(0.72%) 상승한 7045.79로 출발했다.

현재 국내 증시는 전날 급등에 따른 차익 실현 부담에도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11시 11분 기준 지수는 전장보다 121.38p(1.74%) 오른 7116.77에 거래됐다.

미국 증시가 노동절로 휴장한 가운데 유럽 증시에서는 반도체 관련주가 강세를 나타냈다. 인피니온은 6.91%, ASML은 2.25% 상승했다.

오픈AI의 아스트라가 범용 인공지능(AGI) 구현 가능성을 높였다는 평가가 나오면서 AI 인프라 투자 확대에 대한 기대도 이어지고 있다.

이에 국내 반도체 대형주가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오전 11시 11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장 대비 2.31% 오른 27만6250원, SK하이닉스는 3.70% 상승한 184만9000원에 거래됐다. SK스퀘어도 4.09% 올랐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운데 △삼성전자우(0.20%) △삼성물산(3.13%) △삼성생명(0.80%) 등이 상승하고 있다. 반면 △삼성전기(-1.99%) △LG에너지솔루션(-1.24%) △현대차(-0.64%) △삼성바이오로직스(-0.55%) 등은 하락 중이다.

8일 코스닥은 전장보다 2.84p(0.35%) 오른 825.03으로 출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