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유동성 확보를 위해 롯데쇼핑 주식 20만3150주를 추가 매각했다. 이번 매각으로 신 회장의 롯데쇼핑 지분율은 9% 초반대로 낮아졌다.
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신 회장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세 차례에 걸쳐 롯데쇼핑 주식 20만3150주를 매도했다.
이에 따라 신 회장의 롯데쇼핑 지분율은 기존 9.81%에서 9.09%로 0.72%포인트 낮아졌다.
앞서 신 회장은 유동성 확보를 목적으로 보유 중인 롯데쇼핑 주식 32만4100주(1.15%)를 매각할 계획이라고 공시한 바 있다.
신 회장은 지난달 말부터 이달 초까지 롯데쇼핑 주식 11만8180주를 처분했으며 이번 매도 물량을 더하면 누적 매각 주식은 32만1330주로 늘어난다.
당초 매각 계획 물량 32만4100주의 대부분을 처분한 셈으로 남은 물량은 2770주다. 계획상 매도 거래 기간은 오는 18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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