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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與 광역단체 이어 재보선 공천 완료

권석림 기자 2026-05-08 16:25:16

충남 공주·부여·청양 보궐선거에 김영빈 변호사 전략 공천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8일 서울 송파구 조재희 민주당 송파구청장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은 6·3 지방선거와 같이 치러지는 충남 공주·부여·청양 보궐선거에 김영빈 변호사를 전략적으로 공천한다고 8일 밝혔다.

강준현 수석대변인은 이날 "김 변호사는 민주당이 추진하는 검찰 개혁의 초석을 다진 인물"이라며 "지방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공주·부여·청양의 경제를 다시 뛰게 할 최적의 맞춤형 인재"라며 이같이 발표했다.

김 변호사는 "고향의 은혜와 저를 안아준 민주당의 믿음에 온몸을 맞춰 보답하겠다"며 "준비된 김영빈이 새로운 40대의 시선으로 공주·부여·청양의 더 큰 도약을 향한 위대한 첫걸음을 지금 시작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충남 공주 출신인 김 변호사는 고려대 법대를 졸업했으며 사법연수원 37기다.

인천지검에서 검사 생활을 시작해 서울중앙지검과 법무부 장관 정책보좌관실 등에서 일했다.

민주당은 이날 공천으로 국회의원 재보선 14곳의 후보를 모두 확정했다.

이날 발표는 윤석열 전 대통령 비서실장을 지낸 정진석 전 국회 부의장이 이른바 윤 어게인 논란 속에서 국민의힘에 냈던 공주·부여·청양 공천 신청을 철회한 지 하루 만에 나왔다.

이와 관련 정청래 대표는 지난 6일 "국민의힘이 과연 정 전 비서실장을 공천하는지 안 하는지를 지켜보면서 맞춤형 공천을 할 생각"이라고 말한 바 있다.

민주당은 광역단체장에 이어 재보선 후보에 대한 공천까지 완료하면서 당을 선대위 체제로 전환한다.

이를 위해 오는 10일 '대한민국 국가 정상화'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한다.

국민의힘의 경우 공주·부여·청양 및 군산·김제·부안 2곳의 후보를 아직 정하지 못했다.
이에 따라 재보선 대진표는 전체 14곳 가운데 12곳만 확정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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