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준현 수석대변인은 이날 "김 변호사는 민주당이 추진하는 검찰 개혁의 초석을 다진 인물"이라며 "지방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공주·부여·청양의 경제를 다시 뛰게 할 최적의 맞춤형 인재"라며 이같이 발표했다.
김 변호사는 "고향의 은혜와 저를 안아준 민주당의 믿음에 온몸을 맞춰 보답하겠다"며 "준비된 김영빈이 새로운 40대의 시선으로 공주·부여·청양의 더 큰 도약을 향한 위대한 첫걸음을 지금 시작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충남 공주 출신인 김 변호사는 고려대 법대를 졸업했으며 사법연수원 37기다.
인천지검에서 검사 생활을 시작해 서울중앙지검과 법무부 장관 정책보좌관실 등에서 일했다.
민주당은 이날 공천으로 국회의원 재보선 14곳의 후보를 모두 확정했다.
이날 발표는 윤석열 전 대통령 비서실장을 지낸 정진석 전 국회 부의장이 이른바 윤 어게인 논란 속에서 국민의힘에 냈던 공주·부여·청양 공천 신청을 철회한 지 하루 만에 나왔다.
이와 관련 정청래 대표는 지난 6일 "국민의힘이 과연 정 전 비서실장을 공천하는지 안 하는지를 지켜보면서 맞춤형 공천을 할 생각"이라고 말한 바 있다.
민주당은 광역단체장에 이어 재보선 후보에 대한 공천까지 완료하면서 당을 선대위 체제로 전환한다.
이를 위해 오는 10일 '대한민국 국가 정상화'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한다.
국민의힘의 경우 공주·부여·청양 및 군산·김제·부안 2곳의 후보를 아직 정하지 못했다.
이에 따라 재보선 대진표는 전체 14곳 가운데 12곳만 확정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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