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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데일리 뱅킹 브리프] KB국민은행, 美 델핀 LNG 사업 PF 공동주선 완료 外

방예준 기자 2026-06-04 16:42:23
[경제일보] KB국민은행, 美 델핀 LNG 사업 PF 공동주선 완료
KB국민은행이 미국 델핀 부유식 액화천연가스(FLNG) 개발사업 프로젝트파이낸싱(PF)의 공동주선을 완료했다. [사진=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은 미국 델핀 부유식 액화천연가스(FLNG) 개발사업 프로젝트파이낸싱(PF)의 공동주선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금융약정은 현지 기준 3일 체결됐다.

이번 금융에는 MUFG, 씨티 등 글로벌 금융기관이 공동 주선기관으로 참여했다. 국내 금융기관 가운데서는 KB국민은행이 유일하게 대표 주선기관(Coordinating Lead Arranger)으로 참여했다. 총 신디케이션 규모는 약 4조원(26억7600만 달러)이며 KB국민은행은 약 2400억원(1억6000만 달러)을 주선하고 투자했다.

델핀 FLNG 프로젝트는 미국 해상에서 추진되는 첫 상업용 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시설이다. 기존 육상 LNG 터미널보다 건설 기간이 짧고 투자 리스크가 낮은 차세대 에너지 인프라로 평가받는다. 사업은 미국 멕시코만 해역에서 추진된다.

이번 사업에는 삼성중공업도 참여한다. 삼성중공업은 미국 델핀 미드스트림으로부터 FLNG 설비 건조 계약을 수주했다.

이원종 KB국민은행 CIB영업그룹 부행장은 "델핀 프로젝트는 한국과 미국 간 무역·에너지·조선 협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상징적인 거래"라며 "앞으로도 한국 산업의 글로벌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는 금융 역할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토스뱅크, '쉬운 근로계약서' 서류 발급 기능 추가
토스뱅크가 '쉬운 근로계약서' 서비스에 근로계약 관련 서류 발급 기능을 추가했다. [사진=토스뱅크]
토스뱅크가 '쉬운 근로계약서' 서비스에 근로계약 관련 서류 발급 기능을 추가했다고 4일 밝혔다.

쉬운 근로계약서는 근로계약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합리한 상황을 줄이고 누구나 쉽게 계약을 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토스뱅크의 사회공헌 서비스다.

이번 기능 추가로 고객은 근로계약서 작성에 이어 △건강진단결과서 △주민등록등본 △토스뱅크 통장사본 등 필요한 서류를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준비할 수 있게 됐다. 음식점과 카페 등 식품위생 관련 업종에서 필요한 보건증도 앱에서 확인하고 PDF로 저장해 고용주에게 전달할 수 있다.

개인사업자 고객을 위한 기능도 강화했다. 토스뱅크는 개인사업자 미니홈에 쉬운 근로계약서 기능을 연동해 신규 인력 채용과 근로계약 체결, 관련 서류 준비 등을 앱에서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쉬운 근로계약서는 근로자와 고용주 모두의 권리를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지킬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고민에서 시작된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일하는 모든 사람이 현장에서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을 찾아내고, 이를 금융 기술로 해결하는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신한은행, 항공 정비 기업 찾아 생산적 금융 지원 논의
신한은행이 지난 2일 인천 소재 항공 정비 전문기업 샤프테크닉스케이를 방문해 항공기 지상 조업 및 정비 현장을 둘러보고 생산적 금융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사진=신한은행]
신한은행이 지난 2일 인천 소재 항공 정비 전문기업 샤프테크닉스케이를 방문해 항공기 지상 조업 및 정비 현장을 둘러보고 생산적 금융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고 4일 밝혔다.

샤프테크닉스케이는 항공 종합 서비스 기업 샤프에비에이션케이의 계열사로 항공기 정비와 관련 시설 운영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중소·중견기업의 현장을 살피고 금융 수요를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상혁 신한은행장은 백순석 샤프에비에이션케이 대표와 함께 샤프테크닉스케이 제1·2정비고를 방문해 항공기 지상 조업과 항공 정비 현장을 확인했다. 이어 간담회를 통해 시설 운영 현황과 전문 인력 확보, 투자 계획 등 주요 현안을 청취했다.

신한은행은 항공 산업 회복과 확장 흐름에 맞춰 샤프에비에이션케이의 시설 투자와 운영자금,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필요한 맞춤형 금융 솔루션을 검토할 계획이다.

정상혁 신한은행장은 "대한민국 항공 산업 현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역동적인 현장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든든한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성장 가능성 있는 산업 현장에 자금이 원활히 공급될 수 있도록 생산적 금융 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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