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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코스피, 0.18% 하락한 7038.85 출발…장 초반 7000선 위협

방예준 기자 2026-09-10 09:30:57

뉴욕증시 약세·국제유가 상승 부담…코스닥도 0.64% 하락 출발

10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사진=연합뉴스]
[경제일보] 10일 코스피가 7000선에서 하락 출발했다. 전날 종가 기준 7000선을 회복한 뒤 이날 장 초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 대비 12.79포인트(p)(0.18%) 하락한 7038.85로 출발했다.

현재 국내 증시는 장 초반 낙폭을 확대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14분 기준 지수는 38.60p 내린 7013.04에 거래됐다.

간밤 뉴욕증시는 국제유가와 미국 국채금리가 상승한 가운데 일제히 하락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0.77%,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48%, 나스닥지수는 0.64% 각각 내렸다.

국제유가는 중동 지역 긴장이 이어지면서 배럴당 100 달러를 넘어섰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도 지난 2023년 11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까지 상승했다. 높은 유가와 국채금리는 물가와 금리 전망을 통해 증시에 부담을 줄 수 있는 변수로 꼽힌다.

미국 증시에서는 업종별 차별화도 나타났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0.37% 상승했고 AMD는 3% 올랐다. 반면 S&P500 에너지 업종을 제외한 나머지 업종은 모두 하락했다.

전날 코스피는 97.12p(1.40%) 오른 7051.64에 마감하며 종가 기준 33거래일 만에 7000선을 회복했다. 반도체와 이차전지 업종을 중심으로 강세가 나타났다.

10일 코스닥은 전장보다 5.31p(0.64%) 하락한 825.06으로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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