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대표는 이날 하 후보, 정명희 부산 북구청장 후보 등과 약 한 시간 동안 구포시장을 돌며 부산의 바닥 민심을 청취했다.
정 대표와 하 후보는 우산을 같이 쓰고 이동하며 시민들과 셀프 카메라를 찍고 정육점에 들어가 생고기를 같이 써는 등 상인·시민들과 교감했다.
정 대표가 하 후보의 이름을 주제로 "하정우는, 정이 많은, 우리의 자랑스러운 아들"이라며 삼행시를 짓자, 하 후보는 고개 숙이고 박수로 감사의 뜻을 표하기도 했다.
정 대표는 일정을 마치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마치 고향을 떠나서 성공해 돌아온 아들을 맞이한, 금의환향(錦衣還鄕) 같은 분위기였다"고 전했다.
그는 "하 후보에 대한 관심이 너무 뜨겁고, 호감도가 매우 높은 것을 오늘 확인했다"며 "저희도 뜨겁게 북구를 사랑하지만 아주 낮고 겸손한 자세로 끝까지 그 마음을 잃지 않고 열심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재수 부산시장 후보가 내건 '해양 수도 부산'의 기치 아래 민주당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하겠다"며 "'무엇이든 다해드림 센터장'이 되겠단 각오로 시민들이 오케이 할 때까지 열심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하 후보는 기자들에게 '북구의 아들 하정우'라고 소개하면서 "구포시장에 매번 올 때마다 많이 반겨주고, 북구 전체에서 저를 반겨줘서 힘이 나는 것 같다"며 "초심 잃지 않고 진정성을 계속 가지고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경남 창원으로 이동해 김경수 경남지사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한다. 그 뒤엔 진주로 이동해 '제25회 논개제' 행사에도 방문한다.
오는 4일에는 부산 부산항컨벤션센터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하고, 부·울·경(부산·울산·경남) 및 경북 등 권역별로 열리는 공천자 대회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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