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코스피, 8천피 탈환 성공… 2.84% 오른 8070.91 출발

전지수 인턴 기자 2026-05-26 09:32:33
코스닥도 1189.28로 동반 상승 출발 원·달러환율 2.2원 내린 1515.0원 시작
코스피가 '꿈의 고지'인 8000선을 탈환했다. [사진=연합뉴스]

[경제일보] 코스피가 2.84% 상승한 8070.91로 개장하며 6거래일만에 다시 ‘8천피’ 고지를 탈환했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장 대비 223.20포인트(2.84%) 상승한 8070.91로 출발했다.

이날 코스피의 상승세는 지난주 미국과 이란의 협상 타결 기대감에 국제 유가(WTI)가 6% 하락하고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 또한 4.5%대로 떨어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 13분 기준 외국인은 750억원, 기관은 81억원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1052억원 순매수했다.

이날 장 초반 코스피의 상승 출발은 개인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주도하고 있다. 외국인이 12거래일 연속으로 차익 실현 매물을 쏟아내고 있지만 개인 투자자의 매수 물량이 이를 소화해 내며 지수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코스닥도 상승 출발했다. 이날 코스닥은 전장보다 28.15포인트(2.42%) 오른 1189.28로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2원 내린 1515.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