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원·달러 환율과 코스피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09.17포인트(3.23%) 오른 6680.34로 개장했다. 코스닥 지수는 19.53포인트(2.37%) 오른 843.99에 거래를 시작했다. [사진=연합뉴스]
[경제일보] 코스피가 SK하이닉스의 대규모 자사주 소각 소식에 힘입어 상승 출발했다. 전날 5% 넘게 급락한 데 따른 저가 매수세와 간밤 뉴욕증시 훈풍도 반등에 힘을 보탰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09.17포인트(3.23%) 오른 6680.34로 개장했다. 지수는 상승폭을 키우며 6732.00까지 올라 6700선을 넘어섰다. 오전 9시 30분 상승폭을 다소 반납해 전장 대비 234.06포인트(3.62%) 오른 6705.23으로 집계됐다.
같은 시간 유기증권시장에서 개인은 2508억원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은 870억원, 기관은 2624억원 순매도했다.
국내 증시 대장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이날 동반 급등했다. 전 거래일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밀려 급락한 지 하루 만에 반등하는 모습이다. SK하이닉스는 이날 7.53% 급등하며 거래를 시작해 오전 9시 30분 전장 대비 12만1000원(8.07%) 상승한 162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 역시 3.83% 강세로 출발한 뒤 같은 시간 기준 1만1500원(4.65%) 오른 25만9000원을 기록했다.
그 외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운데 △삼성전자우(5.30%) △SK스퀘어(4.58%) △삼성물산(2.74%) △LG에너지솔루션(1.40%) △삼성바이오로직스(0.78%) 등은 상승했다. 반면 △삼성전기(-0.65%) △한화에어로스페이스(-0.59%) △현대차(-0.24%) 등은 하락했다.
국내 증시 반등은 전 거래일 정규장 마감 이후 나온 SK하이닉스의 주주환원 정책이 투자 심리를 자극한 결과로 풀이된다.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보통주 2407만주를 약 40조원에 장내 매입해 전량 소각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지난해부터 오는 2027년까지 누적 잉여현금흐름의 50% 이상을 주주에게 환원하는 방안도 함께 내놨다.
간밤 뉴욕증시 여건도 우호적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미국 재무부가 장기 국채 바이백 규모를 회당 최소 20억 달러에서 최소 40억 달러로 두 배 확대한다고 발표하며 국채 금리가 하락했다. 이에 힘입어 주요 3대 지수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0.22%)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0.21%) △나스닥종합지수(0.16%)가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특히 모더나가 머크와 함께 개발한 mRNA 암 치료제가 3상 임상시험에서 흑색종 재발·전이 위험을 낮추는 데 성공했다는 소식에 모더나 주가가 177%대 폭등했다. 머크 주가 또한 12%대 급등하며 헬스케어 업종 전반의 투자 심리를 끌어올렸다.
한편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9.53포인트(2.37%) 오른 843.99에 개장했다. 이후 오전 9시 30분 전장 대비 11.88포인트(1.44%) 오른 836.34를 기록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모더나발 바이오 업종 강세에 힘입어 개인은 723억원, 기관은 214억원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은 939억원 순매도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건 거래일 주간 종가보다 8.70원 내린 1389.00원에 주간 거래를 시작했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09.17포인트(3.23%) 오른 6680.34로 개장했다. 지수는 상승폭을 키우며 6732.00까지 올라 6700선을 넘어섰다. 오전 9시 30분 상승폭을 다소 반납해 전장 대비 234.06포인트(3.62%) 오른 6705.23으로 집계됐다.
같은 시간 유기증권시장에서 개인은 2508억원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은 870억원, 기관은 2624억원 순매도했다.
국내 증시 대장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이날 동반 급등했다. 전 거래일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밀려 급락한 지 하루 만에 반등하는 모습이다. SK하이닉스는 이날 7.53% 급등하며 거래를 시작해 오전 9시 30분 전장 대비 12만1000원(8.07%) 상승한 162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 역시 3.83% 강세로 출발한 뒤 같은 시간 기준 1만1500원(4.65%) 오른 25만9000원을 기록했다.
그 외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운데 △삼성전자우(5.30%) △SK스퀘어(4.58%) △삼성물산(2.74%) △LG에너지솔루션(1.40%) △삼성바이오로직스(0.78%) 등은 상승했다. 반면 △삼성전기(-0.65%) △한화에어로스페이스(-0.59%) △현대차(-0.24%) 등은 하락했다.
국내 증시 반등은 전 거래일 정규장 마감 이후 나온 SK하이닉스의 주주환원 정책이 투자 심리를 자극한 결과로 풀이된다.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보통주 2407만주를 약 40조원에 장내 매입해 전량 소각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지난해부터 오는 2027년까지 누적 잉여현금흐름의 50% 이상을 주주에게 환원하는 방안도 함께 내놨다.
간밤 뉴욕증시 여건도 우호적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미국 재무부가 장기 국채 바이백 규모를 회당 최소 20억 달러에서 최소 40억 달러로 두 배 확대한다고 발표하며 국채 금리가 하락했다. 이에 힘입어 주요 3대 지수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0.22%)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0.21%) △나스닥종합지수(0.16%)가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특히 모더나가 머크와 함께 개발한 mRNA 암 치료제가 3상 임상시험에서 흑색종 재발·전이 위험을 낮추는 데 성공했다는 소식에 모더나 주가가 177%대 폭등했다. 머크 주가 또한 12%대 급등하며 헬스케어 업종 전반의 투자 심리를 끌어올렸다.
한편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9.53포인트(2.37%) 오른 843.99에 개장했다. 이후 오전 9시 30분 전장 대비 11.88포인트(1.44%) 오른 836.34를 기록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모더나발 바이오 업종 강세에 힘입어 개인은 723억원, 기관은 214억원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은 939억원 순매도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건 거래일 주간 종가보다 8.70원 내린 1389.00원에 주간 거래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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