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대한항공, 겨울철 日 오이타 노선 재개…주 4회 운항

김아령 기자 2026-09-11 17:14:55
10월 25일부터 내년 3월까지 운항…A321neo 182석 투입
에어버스 321-neo 항공기 [사진=대한항공]

[경제일보] 대한항공이 겨울철 일본 여행 수요를 겨냥해 규슈 오이타 노선 운항을 재개한다. 기존 규슈 주요 도시 노선에 오이타를 추가해 온천 관광객의 이동 편의를 높이고 지역 간 연계 여행 선택지도 넓힌다.
 
11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오이타 노선은 오는 10월 25일부터 내년 3월 26일까지 운항한다. 월·수·금·일요일 주 4회 일정이다.
 
인천발 항공편은 오전 9시 15분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오전 10시 50분 오이타 공항에 도착한다. 오이타발 항공편은 현지에서 낮 12시에 출발해 오후 1시 45분 인천국제공항에 돌아온다. 
 
운항 기종은 에어버스 A321neo로 프레스티지클래스 8석, 이코노미클래스 174석 등 총 182석을 갖췄다. 프레스티지클래스에는 180도로 펼쳐지는 좌석을 적용했으며, 일반석에는 33㎝ 개인용 모니터와 다각도 조절이 가능한 머리 받침대 등을 탑재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오이타 노선 운항 재개로 후쿠오카, 구마모토, 나가사키, 가고시마를 아우르는 규슈 5개 도시 하늘길이 완성됐다”며 “다양한 노선 네트워크 확충으로 고객들에게 편리한 여행 옵션을 제공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