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마루티 스즈키 홈페이지]
인도 최대 자동차 제조사 마루티스즈키는 28일, 2021/2022년도 1분기(2021년 4~6월)에 전년동기 대비 4.3배 증가한 1777억 700만루피(약 2630억엔)의 매출액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동기에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방지를 위해 전국적으로 봉쇄조치가 도입됐다. 한편, 올해 3월 중순부터 급속도로 번진 코로나 2차 유행으로 전 분기 대비로는 26.0% 감소했다. 순이익은 전년동기의 24억 9400만루피 적자에서 44억 800만루피의 흑자로 전환됐다. 전 분기 대비로는 62.2% 감소했다.
마루티스즈키는 성명을 통해, "2차유행으로 생산과 판매에 큰 타격을 받았다. 전년동기보다는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됐으나, (전국봉쇄 조치에 의한) 혼란스럽던 시기였기 때문에 직접 비교는 무의미하다"고 설명했다. 2021/2022년도 1분기 매출액은 역대 최고였던 2018/2019년 동기를 크게 밑돌고 있다.
신차판매대수는 35만 3614대로, 전년동기 대비 4.6배 증가, 2018/2019년 동기 대비로는27.9% 감소했다. 이 중 국내판매는 전년동기 대비 4.6배 증가한 30만 8095대, 수출은 4.8배 증가한 4만 5519대.
■ 鈴木修 전 회장, 명예회장으로
지난 6월 스즈키 회장직에서 퇴임한 스즈키 오사무(鈴木修) 전 회장은 앞으로도 이사회 멤버로 남기로 했다. 이사회는 스즈키 오사무 전 회장에게 스즈키의 '명예회장'직을 수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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