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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제개편 여파에 강남권 아파트값 꺾였다…4개월 만에 하락 전환
세제개편 여파에 강남권 아파트값 꺾였다…4개월 만에 하락 전환

서울 강남권 아파트 실거래가격이 4개월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정부의 세제개편 추진으로 고가주택 보유에 따른 세 부담이 커질 것이란 전망이 확산하면서 강남권을 중심으로 가격을 낮춘 매물이 거래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반면 노원·도봉·강북구 등 중저가 아파트가 밀집한 지역은 상승세를 이어갔다. 서울 전체 아파트 실거래가격은 오름세를 유지했지만, 지역별로는 가격 흐름이 엇갈리는 모습이다. 18일 한국부동산원이 최근 발표한 공동주택 실거래가격지수 통계에 따르면 지난 8월 서울 동남권 아파트 실거래가격지수는 전월 대비 0.29% 하락했다. 동남권은 강남·서초·송파·강동구를 포함하는 지역으로, 서울 5개 권역 가운

폭우 속 모인 택배 노동자들…쿠팡에 건강권 보호 대화 촉구
폭우 속 모인 택배 노동자들…쿠팡에 건강권 보호 대화 촉구

택배 노동자들이 노동환경 개선과 건강권 보호를 위해 쿠팡에 사회적 대화 참여를 촉구했다. 택배 노동자의 장시간 노동을 줄이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논의가 이어지고 있지만, 주요 당사자인 쿠팡의 참여 문제로 1년 넘게 진전을 보지 못하고 있다는 게 노조 측 주장이다. 노동계는 수입 감소 없는 주 5일제 도입과 택배 안전 수수료 마련 등을 요구하며 노동환경 개선을 위한 대화에 속도를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18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전국택배노동조합은 서울 중구에서 '전국 택배 노동자 대회'를 진행했다. 이날 집회에는 폭우가 쏟아지는 궂은 날씨에도 조합원들이 우비를 입거나 우

접근금지 위반 전에도 격리 검토…가정폭력법 개정안 32건 계류
접근금지 위반 전에도 격리 검토…가정폭력법 개정안 32건 계류

잇따른 가정폭력 살인 사건을 계기로 경찰이 가해자 격리와 감시를 강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지만, 관련 법률 개정안은 국회에서 좀처럼 처리되지 않고 있다. 기존 접근금지 조치 위반 여부와 관계없이 재범 위험성이 높은 가해자를 격리하거나 전자장치를 부착하는 방안 등이 이미 법안으로 발의됐지만, 상당수가 소관 상임위원회에 묶여 있는 상황으로 알려졌다. 18일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22대 국회에서 발의된 가정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개정안은 총 32건으로, 모두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계류 중이다. 이 가운데 16건은 법사위 심사 단계에 있으며, 나머지 16건은 접수 단계에 머물러 있다. 계류 법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