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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왕 권혁, 다시 세계로] ① 15년 세금 갈등 매듭지은 권혁…세계 해운시장에 다시 승부 선박왕 권혁, 다시 세계로
① 15년 세금 갈등 매듭지은 권혁…세계 해운시장에 다시 승부

'선박왕' 권혁 시도그룹 회장이 15년간 이어진 세금 갈등에 사실상 종지부를 찍고 세계 해운시장에 다시 승부를 건다. 1000억원을 현금으로 납부하고 나머지 2938억원에 대해서도 해외 선박을 담보로 제공하면서 오랜 분쟁을 일단락했다. 권 회장은 글로벌 선주사업 확대에 경영 역량을 집중하고 세계 정상급 해운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13일 국세청에 따르면 권 회장은 지난 7월 개인 체납액 3938억원 가운데 1000억원을 납부했다. 나머지 금액에 대해서도 해외 선박 5척을 담보로 제공하고 전액 납부계획을 제출했다. 2011년 종합소득세 고지 이후 15년간 이어진 세금 갈등을 마무리하기 위한 합의가 이뤄진 셈이다.

[AI시대 대격변] AI가 예금까지 옮긴다…美은행 5000억달러 흔들 에이전트 뱅크런 경계 AI시대 대격변
AI가 예금까지 옮긴다…美은행 5000억달러 흔들 '에이전트 뱅크런' 경계

인공지능(AI)이 고객을 대신해 금융상품을 비교하고 더 높은 수익을 주는 곳으로 자금 이동까지 지원하는 시대가 다가오면서 은행의 전통적인 예금 사업 모델이 시험대에 올랐다. 고객이 낮은 금리에도 돈을 그대로 두는 ‘예금 관성’이 AI 에이전트에 의해 약해질 경우 은행들은 고객을 붙잡기 위해 더 높은 금리를 지급해야 하고, 이는 조달비용 상승과 순이자마진 축소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최근 자율적으로 복수의 업무를 수행하는 ‘에이전틱 AI(Agentic AI)’가 금융시장에 확산하면 미국 은행권이 그동안 누려온 저원가 핵심예금의 경제적 가치 약 5000억달러가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2026 국감] 대법관 재제청 격돌…식약처 제넨셀 임상승인 등 쟁점 2026 국감
대법관 재제청 격돌…식약처 '제넨셀' 임상승인 등 쟁점

여야는 국정감사 2주째인 13일 청와대의 대법관 후보자 제청,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신약 임상시험 청탁 의혹', 미래대응기금 등을 두고 격돌한다. 여야는 이날 △법제사법위원회 △정무위원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외교통일위원회 △국방위원회 △행정안전위원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보건복지위원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국토교통위원회 등 12개 상임위에서 국감을 실시한다. 법사위의 헌법재판소 등 국정감사에서는 국민의힘이 청와대의 대법관 후보자 재제청 요구에 대한 권한쟁의심판을 청구한 상태인 만큼 조희대 대법원장의 재제청 문제를 두고 재차 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