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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보] 참치 넘어 미래 산업으로…동원 57년 이끈 체인 이노베이션 경제일보
'참치 넘어 미래 산업으로'…동원 57년 이끈 '체인 이노베이션'

참치를 잡던 기업이 배터리캔을 만들고 수산물을 운송하던 기업이 자동화 항만을 운영한다. 언뜻 보면 연관성 없어 보이는 산업들이 어떻게 하나의 기업에서 이어졌을까. 1969년 원양어선 한 척으로 출발한 동원그룹이 57년 만에 식품·포장재·물류·이차전지 소재를 아우르는 종합생활산업그룹으로 성장했다. 시대가 필요로 하는 시장을 먼저 개척하고 기존 사업에서 쌓은 기술과 역량을 새로운 산업으로 연결해온 결과다. 이 같은 '개척과 연결'의 DNA는 동원그룹을 연매출 10조원 규모의 기업으로 이끌고 있다. 사업지주사 동원산업의 지난해 연결 매출은 9조5837억원으로 전년 대비 7.2% 증가했으며 올해 상반기에도 매출 5조1020억

종근당, 오너 3세 체제 밑그림…지분 승계 넘어 성장동력 키운다
종근당, 오너 3세 체제 밑그림…지분 승계 넘어 성장동력 키운다

종근당그룹의 오너 3세 승계 작업이 진전됐다. 이장한 종근당그룹 회장이 보유하던 종근당 주식을 세 자녀에게 전량 증여하면서 차세대 경영진의 지분 기반이 확대됐다. 앞으로 지주회사 지분 승계와 경영 성과가 맞물려 기업가치 제고로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이 회장은 지난 2일 보유 중이던 종근당 보통주 131만8807주를 세 자녀에게 모두 증여했다. 당초 10월 말까지 진행할 예정이던 지분 이전을 앞당겨 마무리했다. 이에 따라 이 회장의 종근당 직접 보유 지분은 기존 9.55%에서 0%로 줄었다. 가장 많은 지분을 받은 사람은 장남 이주원 상무다. 이 상무는 52만8807주를 추가로 확보해 보유 주식이 73

[경제일보] 한국타이어, 美 생산 능력 높여 공급망 재편 경제일보
한국타이어, 美 생산 능력 높여 공급망 재편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미국 테네시 공장 증설을 통해 북미 공급체계 재편에 나섰다. 미국의 수입 타이어 관세 부담이 커지면서 현지 생산 비중을 높이고 해외 공장에서 공급하던 물량을 일부 대체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관세와 물류비 부담을 줄이고 북미 시장에서 수익성과 가격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 테네시 생산능력 2배 확대…북미 수입 의존도 축소 21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타이어는 미국 테네시주 클락스빌 공장에서 승용차·경트럭용 타이어 생산시설을 확충하고 트럭·버스용 타이어 생산라인을 신설하는 증설 사업을 추진해 왔다. 북미 시장에 공급하는 제품군을 확대하기 위한 투자다. 한국타이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