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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시장 픽] 증권사, 외부 협력에 속도… 신사업·금융교육 보폭 넓힌다 자본시장 픽
증권사, 외부 협력에 속도… 신사업·금융교육 보폭 넓힌다

증권사들이 외부 전문기관과 잇따라 업무협약(MOU)을 맺고 신사업 발굴과 금융교육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기존 사업을 넘어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새로운 시장 선점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자증권은 최근 그래픽처리장치(GPU) 인프라 자금 조달 협력에 나섰다.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16일 네오클라우드 기업 베슬AI와 GPU 파이낸싱 MOU를 체결했다. 한국투자증권이 구조화금융 역량을 바탕으로 자금 조달을 맡고 베슬AI는 GPU 클라우드 플랫폼 운영 경험을 활용해 사업 실행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또한 지난 20일에는 삼일PwC와 같은 분야의 협약을 맺었다. 한국투자증권이 금융 구조 설계와 자금 조

[은행 줌인] 5대 은행 퇴직연금 성장 이끈 투자형 주춤…증시 조정에 증가세 꺾여 은행 줌인
5대 은행 퇴직연금 성장 이끈 투자형 '주춤'…증시 조정에 증가세 꺾여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의 퇴직연금 적립금이 올해 3분기 5조원 넘게 감소했다. 그동안 퇴직연금 적립금 증가를 주도했던 원리금비보장형 상품의 잔액이 증시 조정과 맞물려 줄어든 영향이다. 22일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에 따르면 5대 은행의 올해 3분기 말 퇴직연금 적립금은 총 222조9427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분기 말 228조1662억원보다 5조2235억원(2.3%) 감소한 규모다. 은행별로는 신한은행이 57조2252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조6636억원(2.8%) 감소했다. 국민은행은 52조2226억원으로 1조2587억원(2.4%) 줄었고 하나은행도 1조107억원(1.9%) 감소한 52조1554억원을 기록했다. 우리은행은 33조

[경제일보] 참치 넘어 미래 산업으로…동원 57년 이끈 체인 이노베이션 경제일보
'참치 넘어 미래 산업으로'…동원 57년 이끈 '체인 이노베이션'

참치를 잡던 기업이 배터리캔을 만들고 수산물을 운송하던 기업이 자동화 항만을 운영한다. 언뜻 보면 연관성 없어 보이는 산업들이 어떻게 하나의 기업에서 이어졌을까. 1969년 원양어선 한 척으로 출발한 동원그룹이 57년 만에 식품·포장재·물류·이차전지 소재를 아우르는 종합생활산업그룹으로 성장했다. 시대가 필요로 하는 시장을 먼저 개척하고 기존 사업에서 쌓은 기술과 역량을 새로운 산업으로 연결해온 결과다. 이 같은 '개척과 연결'의 DNA는 동원그룹을 연매출 10조원 규모의 기업으로 이끌고 있다. 사업지주사 동원산업의 지난해 연결 매출은 9조5837억원으로 전년 대비 7.2% 증가했으며 올해 상반기에도 매출 5조1020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