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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초환 첫 사례 반포서 나오나…연내 부과 추진에 시장 술렁
재초환 첫 사례 반포서 나오나…연내 부과 추진에 시장 술렁

서울 강남권에서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 부담금이 실제 부과되는 첫 사례가 나올 가능성이 커졌다. 서초구가 반포현대 재건축 단지에 연내 부담금을 매기겠다는 방침을 세우면서 장기간 제도만 유지돼 온 재초환이 시장에 본격적인 영향을 미치기 시작한 것이다. 일부 재건축 단지에서는 부담금 부담 주체에 따라 같은 주택형의 호가가 수억원씩 갈리는 현상까지 나타나고 있다. 2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초구는 반포현대 재건축 단지인 반포센트레빌아스테리움에 재건축 초과이익 부담금을 연내 부과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부과가 이뤄지면 강남권에서 재초환 부담금이 현실화되는 첫 사례가 된다. 재초

수도권 집값 강세에 가계대출 다시 증가…5대 은행 한 달 새 2.6조↑
수도권 집값 강세에 가계대출 다시 증가…5대 은행 한 달 새 2.6조↑

서울과 수도권의 주택 매수세가 이어지면서 시중은행 가계대출이 한 달 만에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주택담보대출과 신용대출이 함께 늘어난 가운데 증시 조정과 예금금리 상승으로 정기예금에도 자금이 몰리며 은행권 자금 흐름이 동시에 커지는 모습이다.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지난 22일 기준 783조4397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말보다 2조6058억원 늘어난 규모다. 9월 가계대출은 전월보다 1조2852억원 줄며 6개월 만에 감소했지만 한 달 만에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최근 수도권 집값 상승과 가을 이사철, 신규 입주단지 집단대출 집행 등이 맞물린 영향

반도체 힘 받은 韓 경상흑자…독일·일본 합계도 넘었다
반도체 힘 받은 韓 경상흑자…독일·일본 합계도 넘었다

반도체 수출 호조에 힘입어 한국의 경상수지 흑자 규모가 주요 제조업 국가들을 크게 앞질렀다. 2분기 흑자는 독일과 일본을 합친 수준까지 넘어섰고 국제통화기금(IMF)은 올해 한국의 연간 경상흑자가 중국에 이어 세계 두 번째로 많을 것으로 내다봤다. 25일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에 수록된 IMF 자료에 따르면 올해 2분기 한국의 경상수지 흑자는 1166억3000만달러로 확인됐다. 관련 수치가 확인되는 주요 36개국 가운데 중국(1937억2000만달러)에 이어 두 번째로 많았다. 올해 2분기 통계에서는 독일과 일본을 동시에 넘어선 점이 눈에 띈다. 같은 기간 독일은 522억8000만달러, 일본은 506억2000만달러의 흑자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