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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KB국민은행, 가계대출 금리 최대 0.53%p 인상

방예준 기자 2026-07-29 17:13:03

신용대출·주담대·전세대출 31일부터 조정

취약계층 전용 대출 금리는 유지

서울 영등포구 소재 KB국민은행 신관 전경 [사진=국민은행]
[경제일보] KB국민은행이 주요 가계대출 상품 금리를 인상한다. 비대면 주택담보대출과 전세자금대출을 중심으로 금리를 올려 대출 수요 관리에 나서려는 취지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오는 31일부터 주요 신용대출과 주택담보대출, 전세자금대출 상품 금리를 0.06~0.53%포인트(p) 올린다.

주요 신용대출 상품 금리는 0.10~0.50%p 인상된다. KB신용대출과 KB급여이체 신용대출, KB스타 신용대출 등이 대상이다.

다만 △KB사업자든든 신용대출 △KB새희망홀씨Ⅱ △KB사잇돌 중금리 대출 △KB햇살론 등 취약계층 전용 대출 상품 금리는 유지된다.
 
주택 관련 대출 금리도 비대면 상품을 중심으로 조정된다. 국민은행은 대면 대출보다 금리 수준이 낮아 대출 수요가 몰릴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비대면 주담대 상품 금리를 더 큰 폭으로 올리기로 했다.

비대면 상품인 KB스타 아파트 담보대출 금리는 0.53%p 인상된다. 구입자금용 신잔액 6개월 코픽스 기준 상품이다. 대면 상품인 KB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는 0.06%p 오른다.

전세자금대출 금리도 인상된다. 대표 상품인 KB주택전세자금대출, KB전세금안심대출, KB플러스전세자금대출 금리는 0.14~0.25%p 오른다.

비대면 전세자금대출 상품 금리는 0.26~0.49%p 인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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