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국민차 제조사 프로톤 홀딩스는 4일, 1~9월 신차판매대수(수출분 포함)가 전년 동기 대비 14.1% 증가한 11만 6832대라고 밝혔다.
차종별 판매대수는 소형 세단 ‘사가’가 5만 1484대로 가장 많았다. SUV ‘X50’이 2만 4950대, 세단 ‘페르소나’가 1만 8614대, SUV ‘X70’이 8778대, 소형 해치백 ‘아이리스’가 6044대, MPV ‘엑조라’가 3517대로 그 뒤를 이었다. 페르소나는 전년 동기 대비 72.6% 증가를 기록했다.
9월 판매대수는 1만 2230대로 전월 대비 12.4% 감소했다. 차종별로는 사가가 5648대로 가장 많았으며, X50이 2210대, 페르소나가 2053대, X70이 779대. 프로톤은 업계 전체의 9월 판매대수가 7만대를 밑돌 것으로 추정했으며, 시장 점유율을 20.5%로 추산했다.
프로톤 판매부문인 프로톤 에다르의 로스랑 압둘라 최고경영책임자(CEO)는 많은 소비자들이 13일 발표되는 2024년도 국가예산안을 앞두고, 새로운 신차구매 지원책을 기대하고 있는 분위기가 지배적이기 때문에 9월의 판매대수가 감소한 것으로 분석했다. 아울러 “그런 흐름 속에서도 시장 전체의 분위기는 여전히 밝으며, 당사의 경우 차량 모델이 제공하는 기술과 가치가 잘 조합돼 판매 호조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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