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현황판에 코스닥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 이날 코스닥은 55.16p(4.99%) 오른 1161.13으로 마감했다. [사진=연합뉴스]
[경제일보] 국민참여형 성장펀드(국민성장펀드)가 22일 출시 30분 만에 완판되며 정책 자금 유입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는 가운데 코스닥이 강한 상승세를 보이며 장을 마쳤다. 한편 직전 거래일 사상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던 코스피는 개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소폭 상승 마감했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55.16포인트(4.99%) 상승한 1161.13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은 2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장중 한때 프로그램 매수호가 일시효력정지(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다. 코스닥 매수 사이드카는 코스닥150 선물지수가 전 거래일 종가 대비 6% 이상 상승하고 동시에 코스닥150 현물지수가 3% 이상 상승한 상태가 1분간 지속될 때 발동된다.
이는 22일부터 선착순 판매를 시작한 국민성장펀드 자금의 향후 유입 기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국민성장펀드는 정부가 추진하는 인공지능(AI),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 등 12개의 국가첨단전략사업 성장을 위해 150조원 규모로 진행하는 초대형 정책펀드다.
코스닥 시총 상위 10개 종목은 예외 없이 모두 상승세로 장을 마쳤다. 종목 변동 현황은 △에코프로비엠(10.77%) △에코프로(12.87%) △알테오젠(3.70%) △레인보우로보틱스(1.48%) △주성엔지니어링(20.95%) △코오롱티슈진(3.59%) △삼천당제약(4.79%) △리노공업(2.40%) △이오테크닉스(4.37%) △HLB(8.76%)로 집계됐다.
한편 코스피는 전장보다 32.12포인트(0.31%) 오른 7847.71에 장을 종료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57.53포인트(0.74%) 오른 7873.12로 개장해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다 숨 고르기 양상을 보이며 거래를 마쳤다.
특히 외국인이 12거래일 연속으로 차익 실현 매물을 쏟아내며 '팔자'기조를 이어갔지만 개인과 기관의 거센 매수세를 바탕으로 지수 방어에 성공했다.
이날 외국인은 1조9223억원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1조657억원, 기관은 7583억원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상승과 하락이 엇갈리며 혼조세로 장을 마쳤다.
이날 삼성전자는 2.34% 하락한 29만2500원에 마감했다. SK하이닉스는 0.05% 오른 194만1000원으로 장을 마쳤다.
△SK스퀘어(0.51%) △삼성전기(11.30%) △삼성생명(2.68%) △두산에너지빌리티(2.95%) △HD현대중공업(1.19%)도 상승세로 마쳤다.
반면 △삼성전자우(-0.16%) △현대차(-1.65%) △LG에너지솔루션(-0.62%)은 전장 대비 하락하며 마감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1.1원 오른 1517.2원으로 급격한 상승세를 보이며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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