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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KDB생명, 하반기 영업전략회의 개최…"시장 극복,영업 성과에 역량 집중"

방예준 기자 2026-07-06 11:14:26

상반기 CSM 목표 달성 점검…내실 중심 영업 강화

완전판매 서포터즈 결의식 진행…소비자 보호 기조 확대

KDB생명이 지난 3일 원주 오크밸리에서 '2026년 하반기 영업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사진=KDB생명]
[경제일보] KDB생명이 지난 3일 원주 오크밸리에서 '2026년 하반기 영업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회의에는 김병철 KDB생명 대표이사와 본사 주요 경영진, 전국 영업 채널 관리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상반기 경영 성과를 분석하고 시장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하반기 채널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영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고 본사와 현장 간 협업을 강화하기 위한 지원 전략도 점검했다.

김 대표는 개회사에서 금융시장 변동성과 새 제도 도입에 따른 불확실성을 언급했다. 상반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현장과 본사가 함께 보험계약마진(CSM) 목표를 달성한 점도 짚었다.

이어 그는 "상반기에 다진 성장의 흐름을 연속성 있게 이어가 하반기 시장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실질적인 영업 성과를 도출하는 데 전사적 역량을 집중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KDB생명은 상반기 실적 진단과 함께 내실 중심의 영업 체질 개선, 완전판매 문화 안착 등을 주요 성과로 공유했다. 영업 부문에서는 수익성 중심의 마케팅 활동을 통해 기초체력을 강화하고 양질의 CSM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뒀다.

전속 채널에서는 리크루팅 활성화 정책을 바탕으로 조직 생산성과 활동성을 높이는 방안을 논의했다. KDB생명은 안정적인 상품 포트폴리오 구성과 채널별 실행력 제고를 하반기 영업 과제로 제시했다.

소비자 보호 관련 정책도 점검했다. KDB생명은 규정 준수 프로세스와 현장 모니터링을 강화해 민원 감축과 완전판매 문화 정착을 추진 중이다. 이와 함께 '완전판매 서포터즈 결의식'도 진행했다. 임직원들은 결의문 낭독을 통해 정도영업 준수와 소비자 권익 보호 실천을 다짐했다.

KDB생명은 하반기부터 채널별 맞춤형 '퀵윈(Quick Win) 전략'을 전개한다. 단기 영업 성과뿐 아니라 정책 변화에 대응한 체질 개선과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에 초점을 맞춘다는 방침이다.

KDB생명 관계자는 "이번 회의는 본사 전략과 현장의 목소리를 긴밀히 조율해 세부 마케팅 전략을 마련하여 하반기 실행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고객 최우선 가치와 본업의 충실한 이행을 기반으로 상반기의 안정적인 흐름이 하반기 결실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밀착 지원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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