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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한국타이어, AI 챗봇 '티봇' 도입…타이어 상담·구매 지원

김아령 기자 2026-07-22 11:26:14

차량·주행환경 분석해 제품 추천…쇼핑 편의성 강화

한국타이어 티스테이션닷컴 AI 상담 서비스 ‘티봇’ 론칭 [사진=한국타이어]

[경제일보] 한국타이어가 인공지능(AI) 기반 상담 서비스를 도입했다. 타이어 상담부터 제품 추천, 방문 예약, 주문서 작성까지 하나의 서비스로 연결해 구매 편의성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22일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자사 온라인 쇼핑몰 ‘티스테이션닷컴’에 AI 상담 서비스 ‘티봇’을 선보였다.
 
티봇은 국내 타이어 업계 최초로 상담과 구매를 연계한 AI 서비스다. 고객이 차량 정보와 주행 스타일, 예산 등을 입력하면 이에 맞는 타이어를 추천하고, 매장 검색과 방문 예약, 주문 조회, 각종 서비스 안내까지 구매 과정 전반을 지원한다.
 
기존에는 제품을 선택하기 위해 여러 정보를 직접 비교해야 했다면, 티봇은 대화형 AI를 통해 고객 조건에 맞는 제품을 제안하고 구매 절차까지 이어주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서비스는 한국앤컴퍼니그룹이 추진하고 있는 ‘데이터·AI 드리븐’ 전략의 일환이다. 그룹은 연구개발(R&D)과 품질관리, 공급망 관리, 고객 서비스 등 주요 경영 영역에 AI 기술을 적용하며 전사적인 인공지능 전환(AX)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티봇을 통해 제품 추천뿐 아니라 타이어 점검 주기 안내, 구매 이력 조회, 자주 묻는 질문(FAQ) 상담 등 구매 전후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복잡한 타이어 정보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차량과 운행 환경에 적합한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티봇 도입으로 고객이 타이어 정보를 보다 쉽고 직관적으로 이해하고, 자신의 차량과 주행 환경에 적합한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구매 전후 상담 서비스를 고도화해 차별화된 디지털 쇼핑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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