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숏리스트에는 가나다순으로 권광석 전 우리은행장과 양종희 KB금융지주 회장, 이재근 KB금융지주 부문장이 이름을 올렸다. 내부 후보 2명과 외부 후보 1명이다.
앞서 회추위가 선정한 6명의 숏리스트에는 권 전 행장과 양 회장, 이 부문장을 비롯해 이창권 KB금융지주 부문장, 이환주 KB국민은행장, 익명을 요청한 외부 후보 1명이 포함됐다.
회추위는 이날 6명을 대상으로 심층 인터뷰를 진행한 뒤 후보군을 3명으로 압축했다.
회추위는 다음 달 11일 이들 3명을 대상으로 2차 심층 인터뷰를 진행한 뒤 차기 회장 최종 후보자를 확정할 예정이다.
조화준 KB금융 회추위원장은 "이번 경영승계절차는 공정하고 객관적인 기준에 따라 투명하게 진행되고 있다"며 "모든 이해관계자가 신뢰할 수 있는 최고의 적임자가 차기 회장으로 선임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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