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보] 동아에스티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온(溫, ON)’이 글로벌 보고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 첫 참가에서 100점 만점에 99점을 기록하며 세계 100대 보고서에도 이름을 올렸다.
동아에스티는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온’이 미국 커뮤니케이션 연맹(LACP)이 주관하는 ‘2025 LACP 비전 어워즈(Vision Awards)’에서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LACP 비전 어워즈는 전 세계 기업과 기관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와 연차보고서 등을 평가해 우수 보고서를 선정하는 글로벌 경연대회다.
동아에스티는 올해 처음 대회에 참가했다. ‘온’은 첫인상과 창의성, 재무정보, 주주서한, 보고서 내용, 메시지 명확성 등의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총점 99점을 기록했다.
세계 100대 보고서(Top 100 Reports Worldwide) 44위에도 선정됐다. 아시아·태평양 지역 100대 보고서에서는 29위, 한국 20대 보고서에서는 4위에 올랐다.
동아에스티는 ‘온’을 통해 회사의 지속가능경영 전략과 주요 활동, 성과 등을 공개하고 있다. 이번 보고서에는 동아참메드와 앱티스, 에코윈 등 주요 자회사의 지속가능경영 전략과 성과도 함께 담아 보고 범위를 넓혔다.
보고서 이름인 ‘온(溫, ON)’에는 여러 의미가 담겼다. 순우리말로는 ‘모두’와 ‘100’을, 한자로는 ‘따뜻함’을, 영어로는 ‘지속하다’는 의미를 표현한다.
동아에스티는 이를 바탕으로 2032년 동아쏘시오그룹 창립 100주년을 향해 지속적인 연구개발(R&D)과 신약 개발, 사회책임경영을 추진하고 글로벌 제약기업으로 도약한다는 의지를 담았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노력과 성과를 이해관계자들에게 투명하고 명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지속가능경영 체계를 고도화하고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적극적으로 소통해 지속가능한 기업가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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