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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헥터 비자레알 사장, GM 수원서비스센터 방문…전기차·대형차 정비 역량 점검

김아령 기자 2026-09-07 10:44:07

고객 응대·정비 운영 현황 점검…현장 관계자 의견 청취

전국 서비스센터 3분의 1 고난도 정비 가능…기술지원 체계 운영

수원서비스센터 정비 현장에서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헥터 비자레알 GM 한국사업장 사장(오른쪽)과 김원식 GM 한국사업장 수원서비스센터 센터장(왼쪽) [사진=한국GM]

[경제일보] 헥터 비자레알 GM 한국사업장(한국GM) 사장이 서비스센터를 직접 찾아 고객 응대와 정비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대형 차량과 전기차까지 대응할 수 있는 수원서비스센터의 정비 역량을 살펴보고 현장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등 애프터서비스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7일 GM 한국사업장에 따르면 헥터 비자레알 사장과 구스타보 콜로시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부사장, 최은영 애프터세일즈 서비스 부문 전무는 지난 4일 수원서비스센터를 방문했다.
 
경영진은 센터의 고객 응대 과정과 정비 운영 현황을 확인하고 현장 관계자들과 서비스 품질 및 운영과 관련한 의견을 나눴다.
 
수원서비스센터는 총 연면적 3100㎡, 지상 3층 규모로 20개의 워크베이를 운영하고 있다. 일반 정비뿐 아니라 기능 정비와 판금·도장 작업이 가능한 경기 남부권 주요 서비스 거점이다. 쉐보레 타호와 GMC 시에라 등 대형 차량을 정비할 수 있으며 전기차 고전압 배터리 교환도 가능하다.
 
쉐보레와 캐딜락, GMC에 이어 올해 하반기 국내 출시 예정인 뷰익까지 GM의 멀티 브랜드 차량을 대상으로 정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체계도 갖췄다. GM의 글로벌 애프터마켓 부품·서비스 브랜드인 ACDelco를 통해 GM 외 브랜드 차량의 유지보수도 지원한다.
 
GM 한국사업장은 전국에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 가운데 약 3분의 1은 대형 차량 수리와 전기차 고전압 배터리 작업 등 고난도 정비가 가능한 수준의 역량을 갖추고 있다.
 
전국 서비스센터에 대한 기술 지원은 대전·전주·창원의 3개 정비서비스 기술센터와 인천 부평의 정비 하이테크센터가 맡고 있다. 기술센터는 고난도 진단과 첨단 기술이 적용된 차량에 대한 지원을 담당하고, 하이테크센터는 전국 서비스센터에 정비 기술을 전파하고 국내 차량 정비 교육과 고난도 수리 차량 대응을 지원한다.
 
한국GM은 멀티 브랜드 전략과 서비스 경쟁력을 기반으로 제품 선택지를 확대하는 동시에 GM 인증 기술과 표준화된 정비 절차를 적용해 서비스 품질을 유지한다는 계획이다.
 
헥터 비자레알 사장은 “서비스센터는 차량 구매 이후 고객이 GM 브랜드를 직접 경험하는 주요 접점”이라며 “전국 서비스센터의 현장 역량을 지속적으로 높이고 고객 의견을 서비스에 반영해 지역에 관계없이 일관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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