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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뱅킹 브리프] NH농협금융, 책무구조도 운영 점검…내부통제 실효성 강화 外

방예준 기자 2026-09-16 16:41:11

우리금융 디노랩, '올해의 브랜드 대상' 스타트업 육성 부문 수상

새마을금고재단, 경로당·복지관 등 공동체시설 99곳에 4억원 지원

NH농협금융지주가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금융지주와 자회사 준법감시인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제3차 농협금융 준법감시협의회'를 개최했다. [사진=NH농협금융지주]
[경제일보] NH농협금융지주가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금융지주와 자회사 준법감시인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제3차 농협금융 준법감시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는 농협금융의 주요 자회사 준법감시인이 참석했다. 농협금융은 책무구조도 도입 이후 운영 성과를 점검하고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과 내부통제 관리체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논의 사항은 △책무구조도 개선 사항 △대표이사 및 임원의 관리의무 이행 지원 체계 △관리조치 점검 현황 등이다. 농협금융은 책무구조도 운영 과정에서 확인된 개선 과제와 주요 이슈를 계열사와 공유하고 제도상 미비점을 보완할 방침이다.

윤기태 농협금융 준법감시인은 "책무구조도의 실효성은 제도의 구축보다 실제 업무과정에서 책무를 충실히 수행하는데 있다"며 "감시 협의회를 중심으로 책무구조도의 개선과제와 주요 이슈를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제도상 미비점을 선제적으로 보완해 농협금융 임직원의 일상업무 수행에 있어 책임경영문화 내재화를 위한 준법·윤리경영 수준을 높여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우리금융 디노랩, '올해의 브랜드 대상' 스타트업 육성 부문 수상
우리금융그룹이 자사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디노랩(DINNOlab)'이 '2026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스타트업 육성 캠페인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그룹이 자사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디노랩(DINNOlab)'이 '2026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스타트업 육성 캠페인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하는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소비자 투표를 통해 부문별 브랜드를 선정한다. 디노랩은 올해 신설된 스타트업 육성 부문의 첫 수상 브랜드로 선정됐다.

디노랩은 지난 2016년 출범한 우리금융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스타트업과 은행·카드·캐피탈 등 그룹사를 연결해 사업 협업과 투자를 지원하고 있다. 출범 이후 발굴한 기업은 235개사로 누적 투자 연계 금액은 5080억원이다.

우리금융은 서울 강남과 경남·충북·부산·전북 등 전국 6개 디노랩 거점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새로 선발한 기업 가운데 비수도권 스타트업 비중은 78%를 넘는다.

지난 3일에는 스타트업의 기술을 금융 현장에서 검증할 수 있는 '테크센터'를 개설했다. 기술 검증과 고도화를 지원하고 그룹사와의 사업 협업으로 연계하는 역할을 맡는다.

디노랩 부산센터에서 발굴한 부동산 세금 솔루션 기업 '뉴아이'는 우리은행과 협업해 WON뱅킹에 서비스를 탑재했다. 이후 뉴아이의 매출은 전년 대비 1300% 증가했다.

우리금융그룹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지난 10년간 디노랩이 스타트업과 함께 만들어온 성과를 소비자들이 인정해 주신 결과"라며 "앞으로도 우리금융의 네트워크와 역량을 활용해 유망 스타트업의 성장을 뒷받침하고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는 생산적금융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새마을금고재단, 경로당·복지관 등 공동체시설 99곳에 4억원 지원
MG새마을금고지역희망나눔재단이 경로당과 사회복지관 등 지역 공동체시설 99곳에 총 4억원을 지원하는 'MG 로컬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사진은 MG새마을금고지역희망나눔재단 CI [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MG새마을금고지역희망나눔재단이 경로당과 사회복지관 등 지역 공동체시설 99곳에 총 4억원을 지원하는 'MG 로컬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동체시설의 노후화와 물품 부족에 따른 이용 불편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경로당과 사회복지관, 청소년시설 등 지역 주민들이 이용하는 시설이다.

올해는 지원 규모를 4억원으로 확대하고 지원 시설도 지난해 80곳에서 99곳으로 19곳 늘렸다. 분야별로는 △노인복지 49곳 △장애인복지 15곳 △지역복지 11곳 △영유아·아동 9곳 △여성복지 6곳 △청소년복지 4곳 △가족복지 2곳 △기타 3곳이다.

지원 방식도 시설별로 필요한 물품의 유형을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변경했다. 시설의 운영 여건과 이용자 특성에 따라 실제 필요한 물품을 지원한다는 취지다.

새마을금고재단은 지난 2022년 사업을 시작한 이후 지난해까지 공동체시설 303곳에 약 8억3000만원을 지원했다. 올해 사업을 포함하면 누적 지원 규모는 402곳, 약 12억3000만원으로 늘어난다.

새마을금고재단 관계자는 "시설별로 필요한 물품을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 방식을 개선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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