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 지수와 코스닥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99.77포인트(1.80%) 오른 5653.99에 장을 열었다. 코스닥 지수는 11.35포인트(1.49%) 오른 772.17로 거래를 시작했다. [사진=연합뉴스]
[경제일보] 코스피가 상승세로 장을 출발했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99.77포인트(1.80%) 오른 5653.99로 출발했다.
지수는 장 초반 한때 5662.30(1.95%)까지 올랐다가 이후 오름폭을 줄여 5590.33(0.65%)까지 내려가기도 했다. 오전 9시 30분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74.29포인트(1.34%) 오른 5628.51을 기록했다.
같은 시간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1316억원, 기관은 1098억원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은 2957억원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9거래일 연속 순매도를 이어가고 있다.
국내 증시 대장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동반 상승했다. 오전 9시 30분 삼성전자는 전장 대비 2500원(1.19%) 오른 21만2500원에 거래됐다. SK하이닉스는 5000원(0.40%) 상승한 126만7000원을 기록했다.
지수 상승은 간밤 뉴욕증시 반등과 전장 급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된 결과로 풀이된다. 15일(현지시간) 뉴욕증시 3대 지수는 미 국채금리 하락에 힘입어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1.08% 올랐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와 나스닥종합지수는 각각 0.33%와 0.08% 상승했다.
미 국채 10년물 수익률은 12bp(1bp=0.01%포인트) 내린 5.05%를 나타냈다. 미국의 9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지난 8월보다 1.3% 올라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다.
같은 날 발표된 소매 판매 증가율은 주유소 판매를 제외하면 0.2%에 그쳤다. 소비 둔화도 확인되면서 금리 인상 우려를 덜어주는 요인으로 평가될 가능성이 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금리 선물시장은 이달 연방준비제도(Fed)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약 27%로 반영했다.
AI·반도체 관련주는 상당수 내렸다. 대표적인 종목인 △엔비디아(-1.84%) △인텔(-2.80%) △SK하이닉스 미국주식예탁증서(ADR)(-0.99%) △샌디스크(-0.61%)가 하락 마감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0.88% 하락했다.
AI 인프라 투자 우려를 촉발했던 클라우드 컴퓨팅 업체 코어위브는 장중 10% 가까이 내렸다. 이후 낙폭을 만회해 5.9% 오른 채 마감했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이날 블룸버그 행사에서 코어위브의 경쟁력이 강화되고 있다고 평가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다만 국내 증시는 AI 투자에 대한 의구심이 남아 있어 전날 급락분을 되돌리는 데는 한계가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코스닥지수도 상승 출발했다. 이날 코스닥은 전장 대비 11.35포인트(1.49%) 오른 772.17로 거래를 시작해 오전 9시 30분 17.26포인트(2.27%) 오른 778.08을 나타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 종가보다 3.1원(0.23%) 내린 1341.5원에 주간 거래를 시작했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99.77포인트(1.80%) 오른 5653.99로 출발했다.
지수는 장 초반 한때 5662.30(1.95%)까지 올랐다가 이후 오름폭을 줄여 5590.33(0.65%)까지 내려가기도 했다. 오전 9시 30분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74.29포인트(1.34%) 오른 5628.51을 기록했다.
같은 시간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1316억원, 기관은 1098억원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은 2957억원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9거래일 연속 순매도를 이어가고 있다.
국내 증시 대장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동반 상승했다. 오전 9시 30분 삼성전자는 전장 대비 2500원(1.19%) 오른 21만2500원에 거래됐다. SK하이닉스는 5000원(0.40%) 상승한 126만7000원을 기록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대부분 상승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뺀 8개 종목 가운데 상승한 종목은 △삼성전자우(2.51%) △SK스퀘어(0.92%) △삼성전기(0.86%) △현대차(2.88%) △삼성바이오로직스(3.69%) △KB금융(3.32%) △삼성생명(4.61%)이다. LG에너지솔루션(-0.25%)은 하락했다.
지수 상승은 간밤 뉴욕증시 반등과 전장 급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된 결과로 풀이된다. 15일(현지시간) 뉴욕증시 3대 지수는 미 국채금리 하락에 힘입어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1.08% 올랐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와 나스닥종합지수는 각각 0.33%와 0.08% 상승했다.
미 국채 10년물 수익률은 12bp(1bp=0.01%포인트) 내린 5.05%를 나타냈다. 미국의 9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지난 8월보다 1.3% 올라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다.
같은 날 발표된 소매 판매 증가율은 주유소 판매를 제외하면 0.2%에 그쳤다. 소비 둔화도 확인되면서 금리 인상 우려를 덜어주는 요인으로 평가될 가능성이 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금리 선물시장은 이달 연방준비제도(Fed)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약 27%로 반영했다.
AI·반도체 관련주는 상당수 내렸다. 대표적인 종목인 △엔비디아(-1.84%) △인텔(-2.80%) △SK하이닉스 미국주식예탁증서(ADR)(-0.99%) △샌디스크(-0.61%)가 하락 마감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0.88% 하락했다.
AI 인프라 투자 우려를 촉발했던 클라우드 컴퓨팅 업체 코어위브는 장중 10% 가까이 내렸다. 이후 낙폭을 만회해 5.9% 오른 채 마감했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이날 블룸버그 행사에서 코어위브의 경쟁력이 강화되고 있다고 평가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다만 국내 증시는 AI 투자에 대한 의구심이 남아 있어 전날 급락분을 되돌리는 데는 한계가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코스닥지수도 상승 출발했다. 이날 코스닥은 전장 대비 11.35포인트(1.49%) 오른 772.17로 거래를 시작해 오전 9시 30분 17.26포인트(2.27%) 오른 778.08을 나타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 종가보다 3.1원(0.23%) 내린 1341.5원에 주간 거래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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