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운영위원회 소속인 최 의원이 이날 대통령실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대통령비서실은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한 지난해 6월부터 올해 9월까지 16개월간 총 181건의 정기 국정 여론조사를 실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월평균 11회꼴로 여론조사를 한 셈이다.
해당 여론조사에 사용된 예산은 지난해 15억9천100만원, 올해 9월까지 20억1천800만원 등 약 36억원에 달했다.
대통령비서실은 해당 여론조사의 조사기관과 주제·비용·결과 등에 대한 최 의원 질의에 "해당 여론조사는 '공공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의사결정 과정 또는 내부 검토 과정에 있는 사항 등으로, 공개될 경우 업무의 공정한 수행에 지장을 초래할 수 있어 구체적으로 제출할 수 없다"고 답변했다.
최 의원은 "한 달에 11번 꼴로 여론조사를 하면서 주제조차 밝히지 못한다면 국정 운영을 위한 조사인지 지지율 관리를 위한 조사인지 국민은 알 수 없다"며 "최소한 조사 주제와 조사기관, 비용은 공개하고 지난 1년 반의 예산 사용 내역부터 국회에 상세히 설명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Copyright © 경제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2026 국감] 최수진 대통령비서실, 월평균 11회 여론조사…내용은 비공개](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6/10/28/20261028074946269699_388_136.jpg)
![[2026 국감] 여야, 정보위·성평등위 등 겸임 상임위 국감 시작](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6/10/28/20261028074651502692_388_136.jpg)

![[증권 줌인] 증시 급락에 퇴직연금 6년 만 감소… 증권사 적립금 4.8조 급감](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6/10/27/20261027161825954490_388_136.png)
![[현장] 오감 체험 내세운 아이파크 라운지…IPARK현산, 목동11단지 공략 나서](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6/10/27/20261027160810759725_388_136.png)
![[2026 국감] 정동영 김정은 방중, 외교라인 총출동 주목](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6/10/27/20261027143815337349_388_136.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