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사진. [사진=대구은행 제공]
[데일리동방]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사태로 생계에 타격을 받는 자영업자들이 올해 상반기에만 70조원이 넘는 대출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러한 대출 증가율은 지난해 전체 증가율을 넘어선 것으로 대출자(차주) 수도 최근 5년간 가장 큰 폭의 증가세를 기록했다.
15일 장혜영 정의당 의원이 한국은행으로부터 받은 가계부채 데이터베이스(DB) 자료에 따르면 올해 6월 말 자영업자 대출 잔액은 755조1000억원으로, 지난해 말 684조9000억원 보다 70조2000억원(10.25%)이 증가했다.
차주는 6월 말 기준 229만6000명으로, 지난해 말보다 38만2000명이나 늘었다. 지난해 증가폭인 14만4000명의 두 배에 달하는 수치로 최근 5년 동안 가장 큰 폭으로 증가세를 기록했다.
특히 최근 들어 신규 확진자가 1000명을 넘어서는 등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업계의 위기감은 쉽사리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장 의원은 "올해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편성한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같은 일회성 현금 지급뿐만 아니라 영업 중단에 따른 임대료 감면에서부터 필요한 경우 폐업까지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종합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가계부채 DB는 한은이 신용조회회사인 NICE평가정보에서 매 분기 약 100만명 신용정보를 수집해서 구성한 통계다.
15일 장혜영 정의당 의원이 한국은행으로부터 받은 가계부채 데이터베이스(DB) 자료에 따르면 올해 6월 말 자영업자 대출 잔액은 755조1000억원으로, 지난해 말 684조9000억원 보다 70조2000억원(10.25%)이 증가했다.
차주는 6월 말 기준 229만6000명으로, 지난해 말보다 38만2000명이나 늘었다. 지난해 증가폭인 14만4000명의 두 배에 달하는 수치로 최근 5년 동안 가장 큰 폭으로 증가세를 기록했다.
특히 최근 들어 신규 확진자가 1000명을 넘어서는 등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업계의 위기감은 쉽사리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장 의원은 "올해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편성한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같은 일회성 현금 지급뿐만 아니라 영업 중단에 따른 임대료 감면에서부터 필요한 경우 폐업까지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종합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가계부채 DB는 한은이 신용조회회사인 NICE평가정보에서 매 분기 약 100만명 신용정보를 수집해서 구성한 통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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