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6년 1분기 대출행태서베이 결과'에 따르면 국내 은행의 대출태도지수는 -4로 집계됐다. 이는 올해 1분기 지수(-1)보다 감소한 수치다. 대출태도지수가 플러스(+)면 응답자들이 대출태도 완화를, 마이너스(-)면 대출태도 강화를 전망했다는 의미다.
가계대출은 가계부채 관리 기조 영향으로 주택관련대출과 일반대출 모두 강화될 것으로 예상됐다. 가계주택 대출태도지수는 1분기 -6에서 2분기 -8로, 가계일반은 -8에서 -3로 조정됐다.
국내은행의 신용위험은 기업과 가계 모두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특히 대기업 신용위험지수는 29로 전분기 대비 6p 상승했다. 이는 중동 상황 등 대내외 경영여건 불확실성 확대와 취약차주의 채무상환능력 저하 우려가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기업대출·가계 일반대출 수요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 반면 가계주택관련 대출은 줄어들 것으로 예측됐다. 올해 2분기 대기업 대출수요지수는 11에서 14로, 중소기업은 22에서 28로 높아졌다. 같은 기간 가계 일반대출은 17에서 19로 상승했으나 주택관련대출 수요지수는 1분기 -8에서 2분기 -3으로 여전히 감소 구간에 머물렀다.
한편 비은행금융기관도 전반적으로 대출태도를 강화할 것으로 전망됐다. 비은행권 신용위험은 생명보험사를 제외한 대부분 업권에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대출수요는 상호금융조합을 제외한 대부분 업권에서 늘어날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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