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정작 중요한 보유세 인상과 장기보유특별공제 폐지는 답변을 뭉개고 있다.
'명픽(이 대통령의 선택)' 정원오는 '명 팔로우(이 대통령 따라 하기)'가 될 게 뻔하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정 후보의 교통정책과 관련해 "교통정책을 물었더니 '자동차 공급을 줄이면 된다'고 했다"면서 "이는 집이 좁다고 하니 살 빼라는 것과 같은 말"이라고 비판했다.
장 대표는 또 전재수 민주당 부산시장 후보에 대해서는 "HMM 부산 이전 한다고 큰소리치는데 본사 이전하려면 노조 허락부터 받아야 한다. 바로 이 정권이 만든 '노란봉투법' 때문"이라며 "까르띠에 받았냐는 질문에는 '안 받았다' 한마디를 못 한다. 통일교 뇌물 수사만 똑바로 하면 지금이라도 감옥 갈 사람"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 대통령이 한마디하면 논의도, 검토도 없이 무조건 밀어붙이기 바쁘다"며 "대한민국이 '짐이 곧 국가'인 왕정국가가 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대통령이 최근 "소풍과 수학여행도 수업의 일부인데 안전사고가 나고 관리 책임을 부과 당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 때문에 안 간다고 한다"고 언급한 것과 관련해 "'선생님들이 책임 안 지려고 소풍, 수학여행 안 간다'며 애꿎은 선생님들까지 악마화했는데, 체험학습 갔다가 사고 나면 선생님이 전과자 된다"며 "청와대 아방궁에 들어앉더니 현실 감각이 제로가 됐다"고 비판했다.
장 대표는 "대통령은 가벼운 입으로 부동산 정책 망가뜨리고 대한민국 외교까지 흔들어 놨다. 아무 말이나 던지기 전에 공부부터 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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