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이전 거래일 대비 370.31포인트(4.46%) 하락한 7933.1로 장을 열었다. 코스닥 지수 역시 전 거래일보다 24.82포인트(2.67%) 하락한 904.53으로 출발했다. [사진=연합뉴스]
[경제일보] 코스피 지수가 미국 반도체 종목 급락 여파로 4% 넘게 하락하며 장을 열었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이전 거래일 대비 370.31포인트 내린 7933.1로 출발했다.
이후 하락 폭이 더욱 커지며 장 초반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한국거래소는 오전 9시 7분 코스피200 선물 지수가 6.05% 급락한 상황이 1분간 지속되자 5분 동안 프로그램 매도 호가 효력을 정지시켰다.
오전 9시 17분 기준 코스피는 430.52포인트 하락한 7872.89로 집계됐다.
같은 시간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6055억원과 기관은 2886억원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은 8992억원 쏟아내며 지수 하락을 이끌고 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일제히 하락했다. 국내 증시 대장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역시 장 초반부터 큰 폭으로 하락했다. 같은 시간 기준 삼성전자는 이전 거래일보다 6.84% 하락했다. SK하이닉스 또한 8.16% 폭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지수 하락은 1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증시에서 인공지능(AI) 관련 반도체 주식들에 대한 매도세가 집중된 결과로 풀이된다. 3분기 첫 거래일을 맞아 반도체 업종 중심으로 대규모 차익실현 물량이 쏟아진 영향으로 분석된다.
이날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0.03% 내렸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 500 지수와 기술주 중심 나스닥 종합지수도 각각 0.22%와 0.66% 떨어졌다. 미국 메모리 반도체 기업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는 10.57% 폭락했다. 샌디스크 역시 10.62% 내리며 하락세를 보였다. 이외 주요 반도체 하락 종목은 △AMD △인텔 △엔비디아 등이다.
반면 엔비디아를 제외한 대형 기술주들은 강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방어했다. 뉴욕증시 주요 상승 종목은 △메타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알파벳 △테슬라 등이다.
메타는 AI 인프라 구축에 쓰인 여유 컴퓨팅 자원을 외부 고객에게 제공하는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이로 인해 빅테크 기업의 과잉 투자 우려와 반도체 수요 둔화 가능성이 불거진 것으로 보인다. 이런 우려가 AI 관련 반도체 주식에 대한 대규모 매도세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코스닥 지수 역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이전 거래일 대비 24.82포인트(2.67%) 하락한 904.53에 장을 열었다. 이후 낙폭을 키우며 오전 9시 17분 기준 이전 거래일보다 38.66포인트(4.16%) 떨어진 890.69를 기록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이전 날보다 2.6원 오른 1552.3원에 장을 시작했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이전 거래일 대비 370.31포인트 내린 7933.1로 출발했다.
이후 하락 폭이 더욱 커지며 장 초반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한국거래소는 오전 9시 7분 코스피200 선물 지수가 6.05% 급락한 상황이 1분간 지속되자 5분 동안 프로그램 매도 호가 효력을 정지시켰다.
오전 9시 17분 기준 코스피는 430.52포인트 하락한 7872.89로 집계됐다.
같은 시간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6055억원과 기관은 2886억원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은 8992억원 쏟아내며 지수 하락을 이끌고 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일제히 하락했다. 국내 증시 대장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역시 장 초반부터 큰 폭으로 하락했다. 같은 시간 기준 삼성전자는 이전 거래일보다 6.84% 하락했다. SK하이닉스 또한 8.16% 폭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지수 하락은 1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증시에서 인공지능(AI) 관련 반도체 주식들에 대한 매도세가 집중된 결과로 풀이된다. 3분기 첫 거래일을 맞아 반도체 업종 중심으로 대규모 차익실현 물량이 쏟아진 영향으로 분석된다.
이날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0.03% 내렸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 500 지수와 기술주 중심 나스닥 종합지수도 각각 0.22%와 0.66% 떨어졌다. 미국 메모리 반도체 기업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는 10.57% 폭락했다. 샌디스크 역시 10.62% 내리며 하락세를 보였다. 이외 주요 반도체 하락 종목은 △AMD △인텔 △엔비디아 등이다.
반면 엔비디아를 제외한 대형 기술주들은 강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방어했다. 뉴욕증시 주요 상승 종목은 △메타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알파벳 △테슬라 등이다.
메타는 AI 인프라 구축에 쓰인 여유 컴퓨팅 자원을 외부 고객에게 제공하는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이로 인해 빅테크 기업의 과잉 투자 우려와 반도체 수요 둔화 가능성이 불거진 것으로 보인다. 이런 우려가 AI 관련 반도체 주식에 대한 대규모 매도세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코스닥 지수 역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이전 거래일 대비 24.82포인트(2.67%) 하락한 904.53에 장을 열었다. 이후 낙폭을 키우며 오전 9시 17분 기준 이전 거래일보다 38.66포인트(4.16%) 떨어진 890.69를 기록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이전 날보다 2.6원 오른 1552.3원에 장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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