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원·달러 환율과 코스피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98.48포인트(1.22%) 오른 8186.82로 개장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2.01포인트(0.23%) 하락한 866.40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사진=연합뉴스]
[경제일보] 코스피 지수가 장 초반 8300선을 돌파하며 상승세를 기록했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98.48포인트 오른 8186.82로 출발했다. 이후 코스피는 꾸준히 오름폭을 키우며 장중 한때 8319.38까지 상승하기도 했다.
코스피 상승은 개인 투자자가 주도했다. 이날 9시 40분 기준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4440억원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반면 외국인은 1836억원 순매도하며 12거래일 연속 매도 우위를 보였다. 기관 역시 2862억원 순매도했다.
국내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의 주가 흐름은 전체적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같은 시간 기준 국내 증시 대장주인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3.96% 상승한 32만1750원을 기록했다. SK하이닉스 또한 전 거래일 대비 1.24% 오른 245만5000원으로 집계됐다.
7일로 예정된 삼성전자의 2분기 잠정실적 발표와 오는 10일 진행되는 SK하이닉스의 미국주식예탁증서(ADR) 나스닥 상장 기대감이 지수에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전반적인 오름세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상승선을 보인 주요 업종은 △증권 △유통 △기계·장비 등이다.
글로벌 증시 상황도 국내 시장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 미국 증시는 독립기념일 대체휴일을 맞아 휴장했다. 유럽 주요 증시는 인공지능 반도체 호조에 힘입어 대부분 상승 마감했다. 유로스톡스50 지수와 독일 DAX 지수 등 주요 지표가 일제히 올랐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이번 주 반도체 대형주 이벤트가 증시 방향성에 주요한 영향을 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시장은 삼성전자의 실적을 주목하는 분위기다. 삼성전자의 2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동기 대비 크게 증가한 85조1766억원 규모로 추정된다.
메모리 단가 인상 효과가 시장 예상치를 크게 상회할 경우 인공지능 관련 종목으로 투자 자금이 집중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반면 실제 발표되는 실적이 시장 기대치에 미치지 못한다면 매도 물량이 출회할 가능성 또한 존재할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코스닥 지수는 내림세를 보였다. 이날 코스닥은 전장보다 2.01포인트(0.23%) 하락한 866.4로 개장했다. 장 초반 잠시 상승 전환에 성공했으나 다시 하락세로 돌아선 모습이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장 종가 대비 6.65원 상승한 1532.25원에 장을 열었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98.48포인트 오른 8186.82로 출발했다. 이후 코스피는 꾸준히 오름폭을 키우며 장중 한때 8319.38까지 상승하기도 했다.
코스피 상승은 개인 투자자가 주도했다. 이날 9시 40분 기준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4440억원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반면 외국인은 1836억원 순매도하며 12거래일 연속 매도 우위를 보였다. 기관 역시 2862억원 순매도했다.
국내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의 주가 흐름은 전체적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같은 시간 기준 국내 증시 대장주인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3.96% 상승한 32만1750원을 기록했다. SK하이닉스 또한 전 거래일 대비 1.24% 오른 245만5000원으로 집계됐다.
7일로 예정된 삼성전자의 2분기 잠정실적 발표와 오는 10일 진행되는 SK하이닉스의 미국주식예탁증서(ADR) 나스닥 상장 기대감이 지수에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전반적인 오름세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상승선을 보인 주요 업종은 △증권 △유통 △기계·장비 등이다.
글로벌 증시 상황도 국내 시장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 미국 증시는 독립기념일 대체휴일을 맞아 휴장했다. 유럽 주요 증시는 인공지능 반도체 호조에 힘입어 대부분 상승 마감했다. 유로스톡스50 지수와 독일 DAX 지수 등 주요 지표가 일제히 올랐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이번 주 반도체 대형주 이벤트가 증시 방향성에 주요한 영향을 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시장은 삼성전자의 실적을 주목하는 분위기다. 삼성전자의 2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동기 대비 크게 증가한 85조1766억원 규모로 추정된다.
메모리 단가 인상 효과가 시장 예상치를 크게 상회할 경우 인공지능 관련 종목으로 투자 자금이 집중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반면 실제 발표되는 실적이 시장 기대치에 미치지 못한다면 매도 물량이 출회할 가능성 또한 존재할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코스닥 지수는 내림세를 보였다. 이날 코스닥은 전장보다 2.01포인트(0.23%) 하락한 866.4로 개장했다. 장 초반 잠시 상승 전환에 성공했으나 다시 하락세로 돌아선 모습이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장 종가 대비 6.65원 상승한 1532.25원에 장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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