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 지수를 비롯한 주요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37.18포인트(3.60%) 내린 6358.27로 개장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9.77포인트(1.36%) 내린 709.99로 거래를 시작했다. [사진=연합뉴스]
[경제일보] 코스피가 대외 호재에도 대규모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며 하락했다. 직전 거래일 사상 최대 폭등에 따른 여파다. 외국인과 기관이 매도를 주도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7%대 동반 하락했다. 전 거래일 급격한 과열 이후 시장 전반의 속도 조절이 이뤄지는 것으로 풀이된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37.18포인트(3.60%) 내린 6358.27로 개장했다. 이후 장중 점차 낙폭을 키우며 오전 9시 52분 지수는 전장보다 283.46포인트(4.30%) 내린 6311.99로 집계됐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1조2993억원, 기관은 5014억원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주도했다. 반면 개인은 1조7575억원 순매수했다. 지난 31일 역대 최대 규모 매수세를 보였던 외국인이 하루 만에 매도 우위로 돌아선 모습이다.
같은 시간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7.14% 급락한 24만3750원에 거래됐다. SK하이닉스 역시 7.10% 하락한 159만6000원으로 집계됐다. 아울러 △삼성생명(-6.90%) △LG에너지솔루션(-5.03%) △삼성바이오로직스(-4.11%) 또한 동반 하락했다. 반면 삼성전기와 현대차는 각각 7.88%와 0.13%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코스피 지수 하락은 직전 거래일 단기 폭등에 따른 투자자들의 차익실현 심리가 강하게 작용한 결과로 풀이된다. 지난 31일 코스피는 사흘간 이어진 폭락장 이후 1001.89포인트(17.91%) 폭등하며 사상 최대 상승폭을 기록한 바 있다. 상승폭이 과격했던 만큼 주 초반 쏟아진 매물이 지수에 하방 압력을 가하는 것으로 보인다.
주말 사이 미국 뉴욕증시 3대 지수는 주요 기술주 강세에 힘입어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아마존이 호실적을 발표하며 분기 매출 2천억 달러를 처음 돌파하자 주가가 15.32% 급등했다. 엔비디아 주가도 2.93% 오르며 시가총액 1위를 탈환했다.
중동 지역 지정학적 위기 역시 완화되는 흐름이다. 지난 1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과 합의 도달 가능성을 시사하며 주말로 예정됐던 대이란 군사 작전을 취소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9.77포인트(1.36%) 내린 709.99로 거래를 시작했다. 지수는 9시52분 장 초반 하락세를 딛고 직전 거래일보다 12.71포인트(1.77%) 상승 반전해 732.47에 거래됐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3.5원 내린 1437.5원으로 주간 거래를 시작했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37.18포인트(3.60%) 내린 6358.27로 개장했다. 이후 장중 점차 낙폭을 키우며 오전 9시 52분 지수는 전장보다 283.46포인트(4.30%) 내린 6311.99로 집계됐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1조2993억원, 기관은 5014억원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주도했다. 반면 개인은 1조7575억원 순매수했다. 지난 31일 역대 최대 규모 매수세를 보였던 외국인이 하루 만에 매도 우위로 돌아선 모습이다.
같은 시간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7.14% 급락한 24만3750원에 거래됐다. SK하이닉스 역시 7.10% 하락한 159만6000원으로 집계됐다. 아울러 △삼성생명(-6.90%) △LG에너지솔루션(-5.03%) △삼성바이오로직스(-4.11%) 또한 동반 하락했다. 반면 삼성전기와 현대차는 각각 7.88%와 0.13%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코스피 지수 하락은 직전 거래일 단기 폭등에 따른 투자자들의 차익실현 심리가 강하게 작용한 결과로 풀이된다. 지난 31일 코스피는 사흘간 이어진 폭락장 이후 1001.89포인트(17.91%) 폭등하며 사상 최대 상승폭을 기록한 바 있다. 상승폭이 과격했던 만큼 주 초반 쏟아진 매물이 지수에 하방 압력을 가하는 것으로 보인다.
주말 사이 미국 뉴욕증시 3대 지수는 주요 기술주 강세에 힘입어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아마존이 호실적을 발표하며 분기 매출 2천억 달러를 처음 돌파하자 주가가 15.32% 급등했다. 엔비디아 주가도 2.93% 오르며 시가총액 1위를 탈환했다.
중동 지역 지정학적 위기 역시 완화되는 흐름이다. 지난 1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과 합의 도달 가능성을 시사하며 주말로 예정됐던 대이란 군사 작전을 취소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9.77포인트(1.36%) 내린 709.99로 거래를 시작했다. 지수는 9시52분 장 초반 하락세를 딛고 직전 거래일보다 12.71포인트(1.77%) 상승 반전해 732.47에 거래됐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3.5원 내린 1437.5원으로 주간 거래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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