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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생명, 폭염 농업인 안전망 강화…온열질환 신속 보상 운영

방예준 기자 2026-08-07 16:31:08
농작업 중 온열질환 입원·사망 보장…혹서기 전담 심사체계 가동 예방 문자 발송 병행…농업인안전보험 연중 가입 가능
NH농협생명이 정부 정책보험인 농업인안전보험을 통해 농작업 중 발생하는 온열질환을 보장하고 혹서기 신속 보상 체계를 운영하는 등 농업인 안전망을 강화하고 있다. 사진은 서울 서대문구 NH농협생명 본사 [사진=NH농협생명]
[경제일보] NH농협생명이 정부 정책보험인 농업인안전보험을 통해 농작업 중 발생하는 온열질환을 보장하고 혹서기 신속 보상 체계를 운영하는 등 농업인 안전망을 강화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농업인안전보험은 농업인의 재해와 질병을 보장하는 정부 정책보험이다. 지난 2016년 농업인안전보험법 제정 이후 온열질환도 농작업 관련 질병으로 보장하고 있다.

농작업 중 발생한 온열질환으로 입원하거나 사망하면 △유족급여금 △장례비 △휴업급여금 △치료비 등을 지급한다.

농협생명은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고 보험금 지급 속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 2024년부터 혹서기마다 '온열질환 신속 보상 프로세스'를 운영하고 있다. 보험금 접수부터 심사, 지급까지 전 과정에 전담 심사자를 지정해 보상 절차를 집중 관리한다.

온열질환 예방 활동도 병행한다. 농업인 가입자를 대상으로 예방 수칙과 보험 보장 내용을 안내하는 문자메시지를 발송하고 있다.

농업인안전보험은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만 15세부터 87세까지 농업인이 가입할 수 있다. 전국 농축협에서 연중 신청 가능하다.

농협생명 관계자는 "폭염이 일상이 된 만큼 농업인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정책보험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농업인이 안심하고 영농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