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모터가 30일 2023 서울모빌리티쇼에서 픽업트럭 '울프'를 세계 최초로로 공개했다.[사진=김종형 기자]
[이코노믹데일리] 한국계 미국인 창립자들이 설립한 전기차 스타트업 알파모터가 2023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첫 생산 차량을 최초로 공개했다.
알파모터는 30일 열린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2023 서울모빌리티쇼 프레스데이에서 4인용 전기 픽업트럭 △울프 △울프 플러스 등 2종의 신차를 선보였다.
알파모터는 아우디와 렉서스 등 완성차 브랜드에서 설계를 맡아온 에드워드 리 최고경영자(CEO)가 2020년 설립한 전기자동차(EV) 브랜드로 미국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두고 글로벌 차량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알파모터가 30일 2023 서울모빌리티쇼에서 픽업트럭 '울프'를 세계 최초로로 공개했다.[사진=김종형 기자]
전반적으로 레트로 디자인을 갖추고 있으며 이날 공개된 픽업트럭 모델 외에도 쿠페형 모델 '에이스'와 크로스오버유틸리티차량(CUV) '잭스', 세단 '사가', 스포츠유틸리티차량 '렉스' 등 다양한 라인업을 준비 중이다. 해당 차량들에 대한 사전예약 수익만 1조원 이상인 것으로 알려져 전기차 업계 기대주로 떠오르고 있다.
이날 공개된 알파트럭 울프 플러스와 울프는 싱글모터 후륜구동과 듀얼모터 사륜구동 등 두 가지 엔진으로 1회 충전 시 402~443km까지 주행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울프는 높이(전고)가 1765mm에 불과해 무게중심이 낮으면서도 지상고는 241mm로 높으면서 효율적인 공간 배치로 거주성을 키웠다고 한다.
알파모터가 30일 2023 서울모빌리티쇼에서 픽업트럭 '울프'를 세계 최초로로 공개했다.[사진=김종형 기자]
알파모터 관계자는 "고성능 전기모터와 600볼트(V)에서 800V까지 충전할 수 있는 차세대 배터리 솔루션을 인정받아 대량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다"며 "현재까지 총 5만2500대 이상 차량 예약 주문을 받았으며 고객들에게 브랜드 비전인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혁신과 친환경적 경제, 모빌리티 솔루션을 선보이겠다. 국내 출시 계획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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