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전기차(EV) 제조사 비야디(比亜迪)의 말레이시아 법인 BYD 말레이시아는 지난달 20일에 출시한 산하 고급 브랜드 텅스(騰勢·Denza)의 다목적차(MPV) ‘D9’이 출시 1주일 만에 800대 판매됐다고 밝혔다. 1단계로 금주 말에 납차될 전망이다.
D9은 중국에서는 2022년에 출시됐다. 중국 시장에서는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PHV)도 판매되고 있으나, 말레이시아에서는 EV 만 판매되고 있다.
BYD 말레이시아는 14~16일에 쿠알라룸푸르의 상업시설에서 텅스와 비야디 차량 전시 이벤트를 개최했다.
텅스는 비야디와 독일 고급차 제조사 다임러(현 메르세데스 벤츠 그룹)가 2010년 50%씩 출자해 설립해 2014년 최초 모델을 출시했다. 2021년과 2024년의 조직재편으로 메르세데스 벤츠는 출자금을 회수, 현재는 비야디의 완전 자회사 상태다. 지금까지 글로벌 시장에 총 30만대 이상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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