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삼양식품에 따르면 2012년 출시된 불닭볶음면은 독창적인 매운맛으로 새로운 맵기 척도를 제시하며 K-푸드 세계화를 주도했다. 2023년 50억개, 2024년 70억개를 넘어선 데 이어 올해 상반기까지 80억개 판매를 기록했다. 이는 세계 인구 82억명에 맞먹는 수치다.
불닭 시리즈는 미국·중국·동남아·유럽 등 100여 개국으로 수출되며 한국 라면의 세계적 입지를 강화했다. 삼양식품은 현지화 전략을 통해 각국 소비자 맞춤 제품·유통·마케팅을 전개했고, 불닭은 단순한 매운 라면을 넘어 글로벌 놀이와 리액션의 대상이자 문화 현상으로 자리 잡았다.
또한 소스·스낵·간편식 등 확장 제품을 통해 카테고리를 넓혔으며, 특히 불닭 소스는 50여 개국에 수출돼 테이블 소스로 각광받고 있다.
삼양식품은 “불닭볶음면은 명실상부 K-스파이시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성장했다”며 “현지 맞춤형 제품 개발과 다양한 협업을 통해 세계 시장에서 도전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현재 밀양 1·2공장 증설을 통해 생산 역량을 확대하고 있으며, 급증하는 글로벌 수요에 맞춰 불닭 시리즈 판매는 한층 가속화될 전망이다.
Copyright © 경제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증시 포커스] 코스피 8거래일 만에 반등했지만…외국인 순매수 전환에도 뒷심 부족](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6/10/16/20261016172710342811_388_136.jpg)
![[2026 국감] 이진숙 제척 공방에 또 파행…박장범 불출석도 도마](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6/10/16/20261016165748678215_388_136.jpg)
![[SWOT 재계분석] 정기선 취임 1년…HD현대 최대 실적, 신사업 수익성은 검증 전](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6/10/16/20261016111124802063_388_136.jpg)
![[2026 국감] 총장 위증vs정치 경찰…유승민 딸 임용 의혹 공방](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6/10/16/20261016165114109498_388_136.jpg)
![[2026 국감] 제자 강제추행 혐의 경기대 총장 동행명령장 발부](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6/10/16/20261016112642915617_388_136.jpg)


![[2026 국감] 與, 曺 탄핵 논의…정점식 국민이 이재명 탄핵 외칠 것](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6/10/16/20261016102634554871_388_136.jpg)

![[2026 국감] 법사위 등 11개 국감…대법관 재제청·농협 개혁 등 쟁점](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6/10/16/20261016074149151198_388_136.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