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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 20주년 맞아 브랜드 리뉴얼…H 컬처클럽 단지 확대

우용하 기자 2026-06-22 11:05:28

신규 준공 단지부터 새 BI 순차 적용

기존 곡선 이미지 유지하고 디지털 활용성 강화

디에이치 적용 'H 컬처클럽' 힐스테이트로 확대

힐스테이트 브랜드 리뉴얼 키 비주얼 이미지 [사진=현대건설]

[경제일보] 현대건설이 아파트 브랜드 ‘힐스테이트’ 론칭 20주년을 맞아 브랜드 리뉴얼에 나섰다. 단순한 로고 변경을 넘어 커뮤니티 서비스와 입주민 생활 콘텐츠를 강화해 주거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의 신규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공개하고 브랜드 리뉴얼에 맞춘 서비스와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2일 밝혔다.
 
힐스테이트는 지난 2006년 9월 ‘집에 담고 싶은 모든 가치’라는 슬로건과 함께 선보인 현대건설의 대표 아파트 브랜드다. 이번에 공개된 신규 BI는 기존 힐스테이트의 곡선형 이미지를 유지하면서도 보다 간결하고 직관적인 형태로 바뀌었다. 현대적이고 명료한 실루엣으로 재단장해 사인물이나 인쇄물뿐 아니라 모바일 등 디지털 환경에서의 가시성과 확장성까지 높인 것이 특징이다. 시그니처 색상인 버건디도 명도와 채도를 밝게 조정했다.
 
브랜드 리뉴얼에 맞춰 주거 서비스도 확대한다.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가 지향하는 3대 가치인 ‘스타일리시 라이프’, ‘베리어스 라이프’, ‘컴포터블 라이프’를 쉽게 체감할 수 있도록 주거 서비스를 대폭 강화할 계획이다.
 
우선 하이엔드 브랜드 ‘디에이치’에 적용해 온 ‘H 컬처클럽’을 힐스테이트 단지로 확대한다. H 컬처클럽은 문화·예술·휴식·건강·생활편의 등 입주민 생활 서비스를 단지 내에서 제공하는 맞춤형 서비스다. 현대건설은 단지 여건에 따라 현대백화점 문화센터와 연계한 강좌, 스타 셰프 협업 메뉴, 북 큐레이션 등을 순차적으로 적용할 예정이다.
 
대규모 브랜드 캠페인도 전개된다. 공식 유튜브 채널 ‘힐스 캐스팅’을 통해 신규 BI 모션 영상을 공개하고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프라인에서는 여름 휴가철을 겨냥한 협업 캠페인과 옥외 광고, 브랜드 영상, 브랜드 북, 팝업 행사 등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방침이다. 올해 준공 예정인 신규 힐스테이트 단지에는 새 BI가 적용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지난 20년간 힐스테이트가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성원해 주신 고객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혁신 기술과 서비스를 한층 고도화하고 입주민의 다채로운 일상을 세심하게 케어해 더 높은 주거 만족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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