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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편명 'OZ'에서 'KE'로…11월 예약정보 이관

김아령 기자 2026-09-14 16:00:37

12월 17일 통합 앞두고 기존 예약 고객 대상 항공편명 전환

11월 2일부터 12월 3일까지 예약정보 순차 이관

대한항공 B747-8i 항공기 [사진=대한항공]

[경제일보] 대한항공이 통합 항공사 출범을 앞두고 아시아나항공 고객의 예약 체계를 대한항공 기준으로 전환한다. 항공권 정보를 사전에 이관해 통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고객 불편을 줄인다는 계획이다.
 
14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의 항공편명 변경 작업은 오는 11월 2일부터 12월 3일까지 진행된다.
 
통합 항공사 출범일인 12월 17일 이후 출발하는 기존 아시아나항공 예약 및 항공권 구매 고객이 대상이다. 이번 조치에 따라 기존 아시아나항공의 항공편 코드인 ‘OZ’가 대한항공의 ‘KE’로 변경된다.
 
대한항공은 항공편명 변경 대상 고객에게 알림톡과 문자메시지, 이메일 등을 통해 변경 내용을 개별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고객은 출발 전에 변경된 예약과 항공권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을 통한 안내도 병행한다. 대한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는 아시아나항공 통합과 관련한 자주 묻는 질문(FAQ)을 제공해 예약과 항공권 등 주요 변경 사항을 사전에 확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충분한 사전 안내와 단계적인 항공편명 변경 등을 통해 고객 편의를 최대한 보장하면서 안정적으로 통합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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