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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서머너즈 워' 10년 승부 DDP에 펼친다…11월 서울 결승 예열

선재관 기자 2026-09-15 16:32:33

18~20일 GES서 역대 우승자·명승부 전시…쿠폰·굿즈 제공

SBA와 월드 파이널 협력…지역별 본선 거쳐 11월 14일 KBS 아레나서 결승

컴투스 ‘SWC’ 10회차 기념 ‘GES 2026’ 참가 포스터

[경제일보] 컴투스가 10회차를 맞은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SWC)’의 기록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 펼친다. 오는 11월 서울에서 열리는 월드 파이널을 앞두고 역대 대회를 돌아보는 전시로 팬들과 먼저 만난다.

컴투스는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DDP에서 열리는 ‘게임·e스포츠 서울 2026(GES 2026)’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경제진흥원(SBA)이 주관하는 GES는 게임 전시·체험과 e스포츠 경기를 함께 즐기는 행사다. 서울시에 따르면 입장료는 무료다.

컴투스 부스는 신작 시연이나 SWC 본선 경기장이 아닌 기획 전시 공간으로 꾸며진다. 2017년 시작된 SWC의 역대 월드 파이널 개최지인 로스앤젤레스·도쿄·파리를 비롯해 우승자와 명승부 기록을 시각 자료로 소개한다. 방문객에게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아이템 쿠폰과 공식 굿즈를 선착순 제공할 예정이다. 다만 하루 제공 수량과 부스 운영 시간은 별도로 확인할 필요가 있다.

이번 참가에는 서울 결승을 미리 알리려는 목적도 있다. 컴투스는 앞서 SBA와 11월 14일 월드 파이널 개최 및 e스포츠 산업 진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서울시는 올해 GES에 게임·e스포츠 관련 기업 70개사가 참여하며 전시와 대회,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안내했다. 대형 시민 행사에서 SWC를 소개해 기존 이용자뿐 아니라 현장을 찾은 관람객과도 접점을 넓히는 셈이다.

월드 파이널 진출자는 지역별 본선을 통해 결정된다. 지난 12일 중국 시안에서 선발전이 열렸고, 오는 26일 독일 함부르크의 유럽 컵, 10월 11일 캐나다 토론토의 아메리카 컵, 17일 태국 방콕의 아시아퍼시픽 컵이 이어진다. 선발된 선수 12명은 11월 14일 서울 KBS 아레나에서 10번째 챔피언 자리를 놓고 겨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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