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금융

코스피, 2.66% 오른 6894.23 마감…반도체주 강세가 견인

방예준 기자 2026-09-18 16:16:57

美 기술주 훈풍에 삼성전자·SK하이닉스 강세…코스닥 0.60% 상승

18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사진=연합뉴스]
[경제일보] 코스피가 미국 기술주 반등과 반도체 투자심리 회복에 힘입어 2% 넘게 상승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형주가 지수 상승을 이끌었고 코스닥도 강세로 장을 마쳤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178.82포인트(p)(2.66%) 오른 6894.23에 마감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213억원, 1조5061억원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3조5876억원 순매도했다.

간밤 미국 증시가 기술주를 중심으로 반등하면서 국내 증시에도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됐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5%대에서 4.9%대로 내려오고 국제유가도 하락하면서 최근 증시를 눌렀던 부담도 다소 완화됐다. 뉴욕증시에서는 나스닥지수가 1.69% 상승했고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도 3.14% 올랐다.

마이크론과 SK하이닉스 미국주식예탁증서(ADR)도 각각 5.50%, 4.64% 상승했다. 엔비디아와 AMD 등 주요 반도체주도 강세를 보이면서 국내 반도체 대형주의 투자심리를 뒷받침했다.

이날 일본은행(BOJ)은 기준금리를 1.0%에서 1.25%로 0.25%포인트 인상했다. 3개월 만의 추가 인상이었지만 국내 증시는 반도체주 강세를 바탕으로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SK스퀘어가 7.04% 오르며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 이 외 △SK하이닉스(6.13%) △삼성전기(4.74%) △삼성전자(3.37%) △삼성전자우(1.97%) △현대차(0.96%) △삼성바이오로직스(0.14%) 등도 상승세로 장을 마쳤다.

반면 △KB금융(-2.12%) △삼성물산(-0.56%) △LG에너지솔루션(-0.14%)은 하락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4.94p(0.60%) 오른 827.12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 시총 상위 10개 종목의 변동 현황은 △알테오젠 -0.20% △에코프로 -1.09% △에코프로비엠 +2.04% △주성엔지니어링 0.00% △레인보우로보틱스 +1.63% △원익IPS +3.47% △이오테크닉스 -1.95% △리노공업 +4.07% △심텍 -1.48% △로보티즈 -0.97%로 집계됐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1원 오른 1383.3원으로 주간 거래를 마쳤다.
0개의 댓글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