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만=신화통신) 암만산업회의소(ACI) 사무총장이 '제9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CIIE)'의 역할을 높이 평가했다.
나엘 알 후사미 ACI 사무총장은 최근 신화통신과의 단독 인터뷰에서 CIIE가 요르단 상품 수출의 새로운 판로를 열어줬다고 짚었다.
ACI는 요르단 기업들의 전시 참가를 조직 및 조정하는 업무를 맡고 있다. CIIE 단골 참가국인 요르단은 올해 식품 및 화학공업 분야의 기업들을 전면에 내세웠다. 참가 기업 수도 지난해보다 다소 늘었다.
후사미 사무총장은 현재 요르단의 대(對)중국 수출이 원자재 분야에 집중돼 있다면서 주요 품목으로 인산염, 칼륨 비료를 꼽았다. 이어 요르단의 식품 및 화학공업 제품이 중국 시장에서 큰 성장 잠재력을 갖추고 있다고 덧붙였다. 일부 요르단 기업은 이미 중국에 지사와 판매 거점을 구축했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그에 따르면 이번 CIIE는 대외개방을 확대하고 국제 경제·무역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중국이 개최한 중요한 행사다. 요르단 기업들은 CIIE를 통해 특색 제품을 선보이고 중국 시장의 수요를 파악하는 한편, 판매 채널을 넓힐 수 있다. 양국의 무역 교류가 더 활기를 띠고 있다는 평가다.
이 밖에 후사미 사무총장은 중국 산업이 계속해서 몸집을 키우면서 세계 각국 소비자들에게 가성비 좋은 제품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산업 융합을 촉진하고 국제 투자와 무역 교류를 활성화하고 있다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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