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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카드업계 브리프] 현대카드, '올리브영 현대카드 Plus' 출시…결제액 20% 적립 外

전지수 인턴 2026-08-19 17:55:12
신한카드, 생활요금 자동납부 신규 고객에 최대 2만원 캐시백 BC카드, 남부 집중호우 피해 고객 결제대금 최장 6개월 유예
현대카드가 올리브영과 함께 결제 금액의 20%를 '올리브 포인트'로 적립할 수 있는 '올리브영 현대카드 Plus'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사진=현대카드]
 
[경제일보] 현대카드는 결제 금액의 20%를 올리브 포인트로 적립해 주는 '올리브영 현대카드 Plus'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카드는 지난 5월 신설된 올리브 포인트 적립 기능을 담은 첫 번째 신용카드다. 올리브 포인트는 올리브영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현금과 동일하게 쓸 수 있다. 기존 회원 등급에 따라 지급하던 CJ ONE 포인트 혜택도 그대로 유지된다.

해당 상품은 연회비 부담을 낮추면서 최고 수준의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기본적으로 올리브영 결제액의 20%를 매달 1만 포인트 한도 내에서 적립해 준다. 오는 2027년 7월까지 열리는 프로모션 행사를 활용하면 혜택 규모는 더욱 늘어난다. 이 기간에는 월 최대 2만 포인트까지 적립 받을 수 있다.

일상생활과 밀접한 주요 소비 영역에서도 5% 적립 혜택이 주어진다. 적용 대상은 △온라인 쇼핑 △커피전문점 △배달앱 등 3곳이다. 각 영역마다 매달 2000 포인트씩 최대 6000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모든 혜택을 합치면 한 달에 최대 2만6000 포인트를 쌓게 된다.

상품 연회비는 1만5000원이다. 직전 달에 30만원 이상 카드를 결제하면 모든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양사는 신상품 출시를 맞아 다음달 30일까지 현대카드 신규 가입자에게 7만원 상당의 올리브영 즉시 할인 쿠폰팩을 지급한다. 향후 △올영세일 △올리브데이 △올혜택데이 등 올리브영 대표 할인 행사와 연계한 행사도 전개할 것으로 보인다. 관련 세부 정보는 현대카드나 올리브영 애플리케이션 혹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올리브영 현대카드 Plus'는 올리브영의 새로운 적립 체계를 반영한 첫 상품"이라며 "20%의 높은 적립률과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회원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한카드는 고객들의 생활요금 납부 부담을 덜기 위한 정기결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사진=신한카드]


◆신한카드, 생활요금 자동납부 신규 고객에 최대 2만원 캐시백

신한카드는 매달 지출되는 고정 공과금 결제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정기결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지속되는 고물가 상황 속에서 금융소비자들의 생활비 지출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이번 행사는 최근 6개월간 신한카드로 해당 공과금을 결제한 이력이 없는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오는 31일까지 행사에 참여한 뒤 오는 10월 31일까지 신한 신용카드로 5000원 이상 자동납부를 마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적용 대상 항목은 △아파트 관리비 △도시가스 △전화요금 △전기요금이다. 결제를 마친 고객에게는 각 항목당 5000원씩 최대 2만원의 캐시백이 지급된다. 기존에 타사 카드로 납부하던 요금도 카드이동서비스를 거쳐 간편하게 변경할 수 있다. 캐시백은 요금을 결제한 다음 달 말일에 제공된다.

캐시백을 수령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 추가 추첨 행사도 함께 열린다. 신한카드는 추첨을 거쳐 당첨자에게 △100만원(1명) △5만원(20명) △GS편의점 5000원권 쿠폰(500명)을 지급한다. 행사와 관련된 구체적인 내용은 신한 SOL페이와 신한카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고객들의 매달 고정적인 요금 납부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이번 혜택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실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BC카드가 최근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발생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고객과 가맹점주를 대상으로 금융지원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사진=BC카드]


◆BC카드, 남부 집중호우 피해 고객 결제대금 최장 6개월 유예

BC카드는 최근 남부지역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개인 고객과 가맹점주를 돕기 위해 금융지원 방안을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조치로 피해 지역 주민들은 국내에서 결제한 일시불과 할부 대금은 물론 단기카드대출(현금서비스) 청구 시기를 최장 6개월까지 늦출 수 있다. 국세와 지방세를 비롯해 선결제 이용 금액은 유예 대상에서 빠진다.

금융지원에 동참하는 회원사는 모두 6곳이다. 참여사는 △IBK기업은행 △iM뱅크 △BNK부산은행 △BNK경남은행 △SC제일은행 △BC바로카드다.

혜택을 받으려면 관할 행정관청에서 발급한 피해사실확인서가 필요하다. 법인 사업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접수는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BC카드 콜센터를 통해 진행한다. 확인서 발급 후 콜센터로 신청하고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각 회원사 승인 절차를 거쳐 최종 지원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김호정 BC카드 상무는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객과 가맹점주의 금융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기 위해 회원사들과 함께 지원에 나섰다"며 "피해지역의 빠른 복구와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