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업계에 따르면 컬리는 전날(16일)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컬리USA몰을 공개몰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컬리는 지난 7월 베타 테스트를 시작한 뒤 8월 말부터 프리오픈(preopen)해 미국내 통관 이슈 영향과 배송 상황 등을 점검했다. 그동안 회원가입을 신청하고 승인을 받아 이용할 수 있었으나 이제는 승인 절차 없이 바로 상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컬리USA몰에서 주문한 상품은 평택 물류센터에서 출고돼 인천국제공항을 거쳐 항공편으로 미국 50개 주에 직배송된다. 구매 상품은 통관이 완료된 이후 DHL을 통해 고객 집으로 배송된다.
컬리는 미국에서 구하기 어려운 한국 상품을 추가하는 등 총 9000여종의 상품을 선보인다. 육류, 유제품, 알코올 등 통관이 불가한 제품은 제외됐다.
다만 상품 신선도 유지와 안정적인 배송을 위해 배송은 월·화·수 주 3회만 출고된다. 통관이 주말에 이뤄지면 배송이 지연될 우려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이다.
컬리는 배송기간이 출고일로부터 3∼7일 걸릴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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