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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1월 회사채 발행 7조1765억원…전월 대비 3020% 급증

유명환 기자 2026-03-06 07:58:19

연초 효과에 일반 회사채 발행 대폭 증가

AA급 이상 우량물 93.6% 차지…IPO·유상증자는 급감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금융감독원 전경. 2026.02.20[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경제일보] 올 1월 회사채 발행 금액 7조원…연초 효과(기관투자가들의 자금 집행 재개)에 힘입어 올 1월 일반 회사채 발행이 전월 대비 7조원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1월 회사채 총 발행 규모는 17조6358억원으로 전월 대비 13.9% 늘었다. 일반 회사채 발행이 무려 3020.2%(6조9465억원) 증가한 7조1765억원으로 나타났다. 다만 지난해 12월(9800억원)에 이어 1월에도 1조2639억원어치의 순상환이 발생했다.
 
차환 목적의 회사채 발행 비중이 5조5010억원으로 76.7%의 비중을 차지했고 운영자금 용도는 18.9%, 시설자금 용도는 4.5%였다. 신용등급별로는 'AA'급 이상 우량물이 6조7200억원으로 93.6%를 차지했으며 'A'등급과 'BBB'급 이하는 각각 4.5%과 1.9%에 그쳤다.
 
기업어음(CP)은 1월 중 46조8926억원 발행됐다. 전월 대비 8.2%(3조5693억원) 늘어난 수치다. 1월 말 기준 CP 잔액은 240조1568억원으로 지난해 말(227조8512억원) 대비 5.4%(12조3056억원) 증가했다.
 
반면 금융채와 자산유동화증권(ABS)은 각각 전달 대비 29.4%와 50.4% 감소한 9조7141억원과 7452억원을 기록했다. 단기사채 발행액도 107조8376억원으로 전월 대비 20.4%(27조6023억원) 감소했다.
 
주식 부문에선 IPO와 유상증자 전월 대비 모두 크게 감소(95.7%)해 발행 실적이 1082억원에 그쳤다. IPO의 경우 중소형 코스닥 상장 2건만 이뤄져 발행액이 795억원으로 전월 대비 86.6% 줄었고 유상증자 역시 287억원에 불과해 전월 대비 98.5% 급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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