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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IBK투자증권, 최광진 신임 대표 선임…"신뢰·상생으로 차별화"

전지수 인턴 2026-06-30 17:55:52

은행·증권 아우르는 시너지 창출 주도…중소기업 특화 증권사로 독자 경쟁력 강화 예고

취임사 통해 "고객 신뢰 최우선 가치" 강조…국책 계열 증권사로서 동반 성장 책임감

IBK투자증권이 30일 임시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최광진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 IBK투자증권은 이번 신임 대표이사 선임을 계기로 모든 고객과의 신뢰를 최우선 가치로 설정하고 중소·벤처기업 지원과 금융소비자 중심 경영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사진=IBK투자증권]

IBK투자증권은 임시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개최해 최광진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30일 밝혔다.

최광진 신임 대표이사는 1965년에 태어났다. 그의 주요 학력은 △부산진고 △고려대 경제학과 △미국 아이오와대 경영학 석사(MBA) 등이다.

최 대표이사는 지난 1992년 기업은행에 입행했다. 이후 은행 내부에서 △전략기획팀장 △하노이지점장 △투자금융부장 △서부지역본부장 △기업투자금융(CIB) 그룹장 등 핵심 직책을 두루 거쳤다. 기업은행 퇴임 후에는 IBK투자증권 경영총괄(COO) 부사장을 지냈다. 이 과정에서 은행과 증권사 간 시너지 창출 사업을 이끌었다. 아울러 중소기업 특화 증권사로서 역할을 확대하는 전략 수립을 주도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IBK투자증권은 이번 인사를 기점으로 모든 고객과 맺은 신뢰를 최우선 가치로 내세울 것으로 보인다. 중소기업과 벤처기업을 지원하면서 금융소비자 중심 경영을 기반으로 독자적인 경쟁력을 키워나갈 계획인 것으로 풀이된다.

최광진 신임 대표이사는 이날 취임사에서 "국내 유일 국책 계열 증권사이자 IBK금융그룹의 일원으로서, 생산적 금융을 통한 중소기업 자금조달에 적극적으로 기여할 것"이라며 "고객과 기업, 정부와 주주 모두의 신뢰를 바탕으로, 함께 성장하는 IBK투자증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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