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보] 넷마블의 모바일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마블 퓨처파이트’가 미국 샌디에이고 코믹콘(SDCC)에 참가하며 글로벌 이용자와의 접점을 넓혔다.
넷마블은 마블 퓨처파이트가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미국 샌디에이고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SDCC 2026’에 참가했다고 30일 밝혔다.
마블 퓨처파이트는 행사장 내 마블 게임즈 부스에서 현장 이벤트와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 이벤트를 진행했다. SDCC는 코믹스를 비롯해 영화와 드라마, 게임, 애니메이션 등 대중문화 콘텐츠가 집결하는 세계 최대급 팬 행사다.
넷마블은 영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 개봉에 맞춰 게임 내 테마 업데이트도 실시했다. 영화에 등장하는 인물을 활용한 신규 유니폼과 관련 콘텐츠를 선보이며 극장 개봉에 따른 관심을 게임 이용으로 연결했다.
넷마블몬스터가 개발한 마블 퓨처파이트는 2015년 출시된 마블 IP 기반 모바일 액션 RPG다. 올해 서비스 11주년을 맞은 장수 게임으로, 마블 영화와 코믹스의 주요 일정에 맞춘 캐릭터·유니폼 업데이트를 지속하며 콘텐츠 수명을 연장해 왔다.
게임에서 주목받은 ‘루나 스노우’ 등 일부 캐릭터가 마블 코믹스의 단독 시리즈로 확장되는 등 게임과 코믹스 사이의 콘텐츠 교류도 이뤄졌다. 마블의 영상·출판 콘텐츠가 게임 업데이트로 이어지고, 게임 이용자층이 다시 영화와 코믹스로 이동하는 순환 구조가 장기 서비스의 기반으로 평가된다.
이번 SDCC 참가는 출시 11년이 지난 마블 퓨처파이트가 글로벌 마블 게임 생태계의 한 축으로 활동하고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 넷마블은 영화 연계 업데이트와 오프라인 팬 행사를 통해 기존 이용자의 복귀를 유도하고 신규 이용자 유입도 확대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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