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보] 넷마블조정선수단이 제4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금메달 11개를 포함해 총 15개의 메달을 수확했다. 지난해 같은 대회에서 획득한 12개보다 3개 늘어난 성적으로, 2019년 창단 이후 꾸준히 장애인 조정 무대에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넷마블문화재단은 조정선수단이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충북 충주 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에서 열린 제4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조정 종목에서 금 11개, 은 2개, 동 2개를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11일부터 16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일원에서 31개 종목, 92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국장애인체전이 제주에서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조정 종목은 경기장 여건에 따라 충주 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에서 별도로 치러졌다.
넷마블조정선수단에서는 8명이 11개 세부 종목에 출전했다. 강현주가 금메달 3개를 따냈고 강이성과 한은지가 각각 금메달 2개를 획득했다. 배지인은 금 1개와 은 1개, 추연희는 금 1개와 동 2개를 목에 걸었다. 이봉희도 금메달 1개, 전숭보는 은메달 1개를 보탰다. 서하경 콕스도 금메달 1개를 획득했다.
지난해 부산에서 열린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는 금 9개와 은 3개 등 총 12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올해는 전체 메달 수가 3개 늘었고 금메달도 9개에서 11개로 증가했다.
올해 다른 대회에서도 성과가 이어졌다. 지난 5월 29~30일 열린 서울특별시장배 전국장애인조정대회에서는 금 12개를 포함해 총 21개의 메달을 따냈으며 한은지는 실내 종목 최우수선수(MVP), 강이성과 강현주는 우수선수로 선정됐다. 지난달 전국장애인이스포츠대회 실내조정에서도 금 2개 등 5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추연희는 “입사 후 처음 치른 전국장애인체육대회라 긴장했지만 팀에 보탬이 되고 싶어 노력했다”며 “선수단 모두가 최선을 다해 서울시 조정 종합우승을 이끌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넷마블문화재단은 장애인 체육 진흥과 선수들의 장기적인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2019년 게임업계 최초로 장애인 조정선수단을 창단했다. 선수들이 안정적으로 훈련과 대회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고용과 훈련 환경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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