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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만취해 대리기사 폭행한 '개콘' 출신 개그맨 체포

신동규 기자 2026-09-21 14:37:08

주행 중인 차 안에서 대리기사 목잡고 폭행… 특가법상 운전자 폭행 혐의 입건

서울서초경찰서 [사진=연합뉴스DB]

[경제일보] 서울 서초경찰서는 KBS 공채 출신 코미디언 김모씨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특가법)상 운행 중 운전자 폭행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2026년 9월 21일 밝혔다.

김씨는 지난 9월 20일 오전 1시경 만취 상태로 자신이 부른 대리운전 기사 A씨의 목을 잡고 흔드는 등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조사 결과 김씨는 지난 9월 19일 밤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의 한 주점에서 술을 마신 뒤 자택으로 귀가하기 위해 대리운전 기사 A씨를 부른 것으로 확인됐다.

A씨가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출발해 김씨의 자택으로 차량을 운전하며 이동하던 중 도로 위에서 범행이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김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피의자 김씨는 KBS 공채 출신 개그맨으로 대표 예능 프로그램인 '개그콘서트' 등에 출연하며 활동해 온 인물로 파악됐다.

경찰은 김씨와 피해 대리기사 A씨 등을 상대로 당시 상황 및 구체적인 폭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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