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한국은행의 '2026년 추석 전 화폐공급 실적'에 따르면 한은이 지난 10일부터 23일까지 10영업일간 금융기관에 공급한 화폐 순발행액은 3조6451억원으로 집계됐다.
올해 추석 전 화폐공급 실적은 지난 10일부터 22일까지 공급 실적과 23일 예상 공급액을 합산한 수치다.
순발행액은 화폐 발행액에서 환수액을 뺀 금액이다. 올해 순발행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 4조4374억원보다 7923억원 줄었다. 감소율은 17.9%다.
발행액은 3조9436억원으로 지난해 4조7519억원보다 8083억원 감소했다. 감소율은 17.0%다.
환수액은 2985억원으로 지난해 3145억원보다 160억원 줄었다. 감소율은 5.1%다.
한은은 올해 추석 연휴기간이 지난해보다 줄어든 점이 화폐발행액 감소의 주된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추석 연휴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이었지만 올해는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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