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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처브라이프, GA 영업 확대…상반기 ROE 20.63%로 상승

방예준 기자 2026-09-29 10:56:52

ROA 2.45%·K-ICS 256.1%…자본 2105억원으로 36.4% 증가

사망담보 외 보장성 비중 26.8%…건강보험 포트폴리오 강화

처브라이프 경영 현황 통계 [사진=처브라이프]
[경제일보] 처브라이프생명이 수익성 개선을 바탕으로 법인보험대리점(GA) 채널 영업을 강화한다. 건강보험을 중심으로 보장성보험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사업가형 지점장을 중심으로 영업 실행력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29일 처브라이프생명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처브라이프의 총자산이익률(ROA)은 2.45%로 전년 동기 0.52%보다 1.93%포인트(p) 상승했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4.91%에서 20.63%로 15.72%p 올랐다. 같은 기간 자본은 1543억원에서 2105억원으로 36.4% 증가했다.

건전성 지표도 개선됐다. 처브라이프의 지급여력비율(K-ICS)은 174.7%에서 256.1%로 전년 동기 대비 81.4%p 상승했다. 감독당국 권고 수준을 웃도는 수치다.

상품 포트폴리오에서도 변화가 나타났다. 처브라이프는 사망담보 외 보장성보험 비중을 확대하며 건강보험 중심 영업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생명보험협회에 따르면 일반계정 개인보험 보장성 초회보험료 가운데 사망담보 외 보험이 차지하는 비중은 생명보험업계 전체 기준 전년 동기 54%에서 올해 상반기 37%로 17%p 하락했다.

처브라이프는 같은 기간 해당 비중이 0.4%에서 26.8%로 26.4%p 확대됐다. 사망담보 외 보장성보험 초회보험료도 전년 동기 대비 1857% 증가했다.

처브라이프는 업계 전반에서 사망보장 외 보장성보험 비중이 줄어든 가운데 건강·질병 관련 보장 영역을 넓히고 있다고 설명했다.

향후 영업 전략은 GA 채널 확대를 추진한다. 처브라이프는 재무상태 개선을 기반으로 GA 채널 영업을 강화하고 상품 경쟁력과 영업 실행력을 함께 높일 계획이다.

처브라이프 관계자는 "견조한 재무 기반을 바탕으로 GA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사업가형 지점장을 중심으로 영업조직의 확대 및 경쟁력을 높여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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