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국무위원장은 부인 리설주 여사, 딸 주애와 함께 경축공연을 관람했으며 연설이나 담화 등 입장은 내지 않았다.
조선중앙통신은 전날 평양체육관에서 노동당 창건 81주년 경축공연이 진행됐다고 11일 보도했다.
김정은 위원장이 공연을 관람했으며 참가자들에게 축하 인사를 보냈다고 중앙통신은 전했다.
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들을 비롯한 당정 지도간부, 북한 주재 외교대표 및 대표부 구성원 등이 공연을 관람했다.
북한 관영매체 사진에는 김 위원장의 부인 리설주 여사와 딸 주애가 함께 공연을 관람하는 모습이 담겼다.
검정색 정장 차림의 김 위원장 부부와 당정군 간부들과 달리 주애는 흰색 치마정장 차림으로 등장했으며 김 위원장 바로 뒤에서 입장하고 공연 중에도 아버지 바로 옆 중앙에 앉아있는 모습이 부각됐다.
공연은 노동당 송가 등을 성악과 무용, 교예(서커스), 체조, 군악례식 등과 접목한 다양한 무대로 꾸며졌으며 북한 국가로 막을 내렸다.
김 위원장은 공연 성과에 만족을 표하면서 출연자들과 관람자들에게 따뜻한 답례를 보냈다고 중앙통신은 전했다.
이날 북한 관영매체에는 김 위원장 연설, 담화나 별도 발언 등은 보도되지 않았다.
김 위원장은 지난해 당 창건일에는 기념 열병식에서 국방력 강화 의지를 거듭 강조했고 2024년에는 창당 이념 계승 등 내부 결속을 주문하는 별도 담화를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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